여협 "6·3 지방선거 여성후보 공천 확대해야"

이상범 2026. 4. 8. 2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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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성단체협의회와 여야 여성 의원들이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여성 후보 공천 확대를 주장했습니다.

허 회장은 현재 여성 단체장과 의원 비율이 매우 낮은데다 법과 당규의 여성 공천 기준이 지켜지지 않고 있다며 이번 지방선거에서 여성 공천 30%를 반드시 실현해 정치 문화를 개선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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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성단체협의회와 여야 여성 의원들이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여성 후보 공천 확대를 주장했습니다.

허명 여협 회장과 민주당 전국여성위원장인 이수진 의원, 국민의힘 중앙여성위원장인 서명옥 의원 등은 8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 같은 내용의 성명을 발표했습니다.

◇ 허명 한국여성단체협의회장(사진 가운데)이 6·3 지방선거 여성 공천 확대 촉구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허 회장은 현재 여성 단체장과 의원 비율이 매우 낮은데다 법과 당규의 여성 공천 기준이 지켜지지 않고 있다며 이번 지방선거에서 여성 공천 30%를 반드시 실현해 정치 문화를 개선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또 허 회장은 여성 유권자가 남성 유권자보다 44만명 더 많다며 여성 유권자들이 힘을 합치면 엄청난 폭발력을 발휘한다는 걸 명심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여협 자료에 따르면 2022년 지방선거 당시 공천된 여성 후보는 광역단체장 18.5%, 기초자치단체장 5.8%에 그쳤습니다.

이수진 민주당 전국여성위원장은 여성 대표성 확대는 우리 사회 민주주의를 더욱 성숙하게 만들고 그 기반을 튼튼히 하는 중요한 전제 조건이라며, 6.3 지방선거에서 여성 당선자를 대폭 확대하는 것은 반드시 이뤄내야 할 시대적 과제라고 말했습니다.

[ 이상범 기자 boomsang@daum.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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