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 득점 66.5% 책임진 3인방이 사라졌다' 레이커스, OKC에 36점 차 완패...PO도 흔들린다

전슬찬 2026. 4. 8. 2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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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 LA 레이커스가 8일(한국시간) 홈에서 오클라호마시티 선더에 87-123으로 완패했다.

돈치치(햄스트링)·리브스(복사근)가 이미 전열을 이탈한 가운데 이날 경기 직전 르브론 제임스마저 왼발 통증으로 불출전이 결정됐다.

핵심 3인이 모두 빠진 레이커스는 힘 한 번 못 써보고 무너졌다.

레이커스는 3연패에 정규리그 3경기만 남은 상황에서 PO 준비에 비상이 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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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브론 제임스. / 사진=연합뉴스
NBA LA 레이커스가 8일(한국시간) 홈에서 오클라호마시티 선더에 87-123으로 완패했다.

돈치치(햄스트링)·리브스(복사근)가 이미 전열을 이탈한 가운데 이날 경기 직전 르브론 제임스마저 왼발 통증으로 불출전이 결정됐다. 세 선수는 경기 전까지 팀 평균 득점의 66.5%인 77.6점을 합작했다. 핵심 3인이 모두 빠진 레이커스는 힘 한 번 못 써보고 무너졌다.

오클라호마시티는 3쿼터에 일찌감치 30점 차를 벌렸다. 샤이 길저스알렉산더가 25점·8어시스트로 맹활약한 반면 레이커스에서 15점 이상을 기록한 선수는 루이 하치무라(15점)뿐이었다.

5일 전 43점 차 원정 대패에 이어 이날까지 올 시즌 오클라호마시티와 맞대결 4전 전패다.

레이커스는 3연패에 정규리그 3경기만 남은 상황에서 PO 준비에 비상이 걸렸다. 레딕 감독은 "리브스와 돈치치가 빠진 상황에서 플레이오프 로테이션은 아직 백지상태"라며 고충을 토로했다. 유럽에서 치료 중인 돈치치의 복귀 시점에 대해서도 "정해진 바 없다"고 밝혔다.

[전슬찬 마니아타임즈 기자 / sc3117@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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