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르무즈 우회' 사우디 동서 횡단 송유관 피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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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아라비이아 동부 유전지대에서 홍해 항구로 원유를 수송해 수출하는 동서 횡단 송유관이 드론 공격을 받았다고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가 8일(현지시간) 전했다.
사안에 정통한 소식통들에 따르면 사우디 내륙을 관통하는 이 1천200㎞ 길이 송유관의 펌프장 중 한 곳이 현지시간 이날 오후 1시께 공격을 받았다.
로이터 통신은 한 업계 소식통을 인용해 이 송유관이 이란의 공격을 받았으며 다른 시설들도 표적이 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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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 국영 석유기업 아람코 [AFP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4/08/yonhap/20260408221925703feri.jpg)
(파리=연합뉴스) 송진원 특파원 = 사우디아라비이아 동부 유전지대에서 홍해 항구로 원유를 수송해 수출하는 동서 횡단 송유관이 드론 공격을 받았다고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가 8일(현지시간) 전했다.
사안에 정통한 소식통들에 따르면 사우디 내륙을 관통하는 이 1천200㎞ 길이 송유관의 펌프장 중 한 곳이 현지시간 이날 오후 1시께 공격을 받았다. 미국과 이란이 2주간 휴전 합의를 발표한 이후다.
소식통 중 한명은 이번 공격이 드론에 의한 것이며 피해 규모를 파악중이라고 전했다.
로이터 통신은 한 업계 소식통을 인용해 이 송유관이 이란의 공격을 받았으며 다른 시설들도 표적이 됐다고 전했다.
이 송유관을 소유·운영하는 국영 석유기업 아람코는 확인을 거부했다.
아람코는 미국·이스라엘과 이란의 전쟁으로 사실상 호르무즈 해협이 봉쇄되자 이 송유관을 통해 원유를 홍해변 얀부항으로 보내는 우회 경로를 적극 이용하고 있다.
이 송유관은 원유를 하루 최대 700만 배럴까지 수송할 수 있다고 알려졌으나 사우디의 하루 산유량(900만∼1천만 배럴)에 비하면 부족하다.
s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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