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위 확정’ KCC, 이상민 감독 “이제부터 시작, 지금보다 더 높게 올라가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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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는 최종 순위 6위로 플레이오프에 진출했다.
경기 종료 후 이상민 KCC 감독은 "(송)교창이와 (최)준용이를 더 뛰게 하고 싶은 욕심도 있었지만 부상 위험이 있었다. 교창이는 돌파에 강한 선수인데 오늘(8일) 경기로 슛 컨디션을 많이 찾았다"며 짧은 소감을 남겼다.
6위 KCC는 6강 플레이오프에서 이날 상대인 DB를 다시 상대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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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KCC는 8일 부산사직체육관에서 열린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정규시즌 원주 DB와의 홈 경기에서 101-109로 패했다.
KCC는 허웅(3점슛 7개 포함 25점)과 송교창(17점 4리바운드), 숀 롱(14점 5리바운드)이 분전했지만, 4쿼터에만 3점슛 5방과 함께 34점을 헌납하며 아쉬운 역전패를 당했다. 동시에 서울 SK가 안양 정관장에 패하며 6위가 확정됐다.
경기 종료 후 이상민 KCC 감독은 “(송)교창이와 (최)준용이를 더 뛰게 하고 싶은 욕심도 있었지만 부상 위험이 있었다. 교창이는 돌파에 강한 선수인데 오늘(8일) 경기로 슛 컨디션을 많이 찾았다”며 짧은 소감을 남겼다.
패배 속에도 수확은 있었다. 이상민 감독의 이야기대로 송교창은 5개의 2점슛을 모두 성공하는 등 쾌조의 슛 컨디션을 되찾았다. 허훈은 16개의 어시스트를 쌓으며, 이선 알바노(6.7개)를 제치고 어시스트 1위(6.9개)에 올랐다. 또한 허웅도 3점슛 7개를 적중하며 3점슛 1위(2.8개)를 차지했다.

6위 KCC는 6강 플레이오프에서 이날 상대인 DB를 다시 상대하게 된다. 이상민 감독은 “모든 선수들이 고생했고, 이제부터 시작이다. 더 좋은 결과를 내지 못한 건 아쉽다. 남은 기간 잘 준비하겠다. 나도 선수들도 더 강한 정신력을 가져야 한다. 상대의 장단점을 알고 있지만, 우리가 잘하는 것이 우선이다. 플레이오프에서는 더 좋은 결과를 내고, 높게 올라가고 싶다. 6강 이상의 목표를 노리겠다”며 결의를 다졌다.
#사진_윤민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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