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상지, 아빠 죽인 최재성·천희주에 '피의 복수' 다짐 "내 방식대로 끝낼 것" ('붉은 진주')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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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 진주' 남상지가 아버지의 죽음 뒤에 숨겨진 진실을 마주하고 복수의 칼을 갈았다.
8일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붉은 진주' 29회에서는 클로이(남상지 분)가 박태호(최재성 분)와 최유나(천희주 분)가 아버지 백준기(남성진 분)를 죽이고 자신까지 제거하려 했다는 충격적인 사실을 알게 됐다.
한편, 아델그룹 회장 박태호와 최유나의 대화를 엿들은 클로이는 아버지 백준기의 죽음에 관한 진실을 알고 큰 충격에 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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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한수지 기자] '붉은 진주' 남상지가 아버지의 죽음 뒤에 숨겨진 진실을 마주하고 복수의 칼을 갈았다.
8일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붉은 진주' 29회에서는 클로이(남상지 분)가 박태호(최재성 분)와 최유나(천희주 분)가 아버지 백준기(남성진 분)를 죽이고 자신까지 제거하려 했다는 충격적인 사실을 알게 됐다.
이날 박민준(김경보 분)과 박현준(강다민 분)은 클로이를 향한 각자의 감정을 드러내며 정면으로 맞붙었다. 두 사람의 진심을 알게 된 클로이는 "둘 다 그만하라. 두 사람 다 자기 감정만 중요한 것 같은데, 너무 일방적이고 무례하다는 생각 안 드냐. 난 이런 불쾌한 감정 싸움에 끌려다닐 생각 없다"라며 단호하게 선을 그었다.
클로이가 자리를 뜬 후 박현준은 박민준에게 "너 뭐 하자는 거냐"라고 따져 물었고, 박민준은 "네가 네 감정에 솔직한 것처럼 나도 내 마음이 가는 대로 해보려고 한다"라고 맞섰다. 박현준은 "그 마음이 가짜면 어쩔 거냐. 백진주(남상지 분)를 대신해 클로이를 이용하는 거 잖냐"라며 "백진주를 못 잊어 7년을 붙잡고 있었으면서 네 마음이 백진주가 아닌 클로이를 진심으로 사랑한다고 말할 수 있냐"라고 몰아붙였다. 박민준이 아무 말도 하지 못하자 박현준은 "못 하겠지? 그게 지금 네 마음인 거다. 진심이라고 말도 못 하면서 끼어들지 마라"며 "클로이도 그렇지만, 죽은 백진주한테 미안하지도 않냐"라고 일갈했다.







한편, 아델그룹 회장 박태호와 최유나의 대화를 엿들은 클로이는 아버지 백준기의 죽음에 관한 진실을 알고 큰 충격에 빠졌다. 클로이는 "뻔뻔한 얼굴로 아빠를 죽이고 후회하지 않는다고 했다. 저 용서 못한다. 반드시 후회하게 만들 거다"라며 울부짖었다. 제임스리가 "그래도 법적인 증거가 생겼다"고 전하자 클로이는 "법적 처벌 필요 없다. 박태호, 최유나를 법정에 세운다고 뭐가 달라지냐? 두 사람은 제 방식대로 끝을 낼 거다. 서로의 손에 죽어가도록 만들 거다"라며 이를 악물었다.
방에 홀로 주저앉은 클로이는 과거 연인 박민준을 떠올리며 눈물을 흘렸다. 그는 "나는 너한테 미안해하지도 흔들리지도 않을 거야. 아델가에서는 그 누구도 우리한테 미안해하지 않는데 내가 왜"라며 "네가 아무리 괴롭고 불행해져도 나만큼은 아니잖아"라고 오열했다.
드라마 말미에는 해고됐다가 복직한 최유나가 다시 등장해 긴장감을 더했다. 앞서 박태호의 자백이 담긴 대화를 녹음해 약점을 확보한 최유나는 "제 결백이 밝혀져서 돌아온 거다"라며 뻔뻔하게 말했다. 클로이는 최유나에게 단둘이 대화를 요청했고, 최유나는 "회장님이 내 편인 이상 네가 뭘 해도 난 결백하다"라고 맞받아쳤다. 클로이는 "회장님이 내 편이라고 당당하게 말하는 걸 보면 박태호 회장 약점이라도 잡았나 보다"라며 비아냥거리더니 "언제까지 당해줄 것 같냐? 아델 박태호 회장을 혼자서 감당할 수 있겠냐?"라고 압박했다. 이어 "우리 친구가 되면 어때요? 그쪽이 쥔 칼은 제대로 휘두를 수 있게 도와주겠다"라고 손을 내밀며 예상치 못한 동맹을 제안해 눈길을 끌었다.
한수지 기자 / 사진= KBS 2TV '붉은 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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