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은 감독 "다음 시즌에는 KT다운 위치에 갈 수 있도록"... 손창환 감독 "이정현과 켐바오? 미리 축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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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팀을 이끌었던 두 사령탑의 정규 시즌이 끝났다.
수원 KT는 8일 수원 KT 소닉붐 아레나에서 열린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고양 소노와 정규 시즌 마지막 경기에서 76-72로 승리했다.
문경은 감독은 "훈련 구성과 스케줄을 잘 잡아야겠다. 다음 시즌에는 KT다운 위치에 갈 수 있도록, 정상에 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그런 실력을 갖출 수 있도록 피땀 흘리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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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KT는 8일 수원 KT 소닉붐 아레나에서 열린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고양 소노와 정규 시즌 마지막 경기에서 76-72로 승리했다.
경기 후 만난 문경은 감독은 “홈 마지막 경기를 27승으로 마무리할 수 있어서 다행이다. 6강 탈락 이후 27승, 5할 승률을 목표로 삼았는데, 홈 팬들 앞에서 지킬 수 있어서 다행이다”라고 승리 소감을 밝혔다.
KT의 2025-2026 시즌은 끝났지만, 문경은 감독은 바로 다음 시즌 구상에 들어갔다. 기본기부터 다시 차근차근 쌓아 나가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문경은 감독은 “훈련 구성과 스케줄을 잘 잡아야겠다. 다음 시즌에는 KT다운 위치에 갈 수 있도록, 정상에 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그런 실력을 갖출 수 있도록 피땀 흘리겠다”고 다짐했다.

소노는 이날 패했지만, KCC 또한 패하면서 5위에 올랐다. SK가 정관장에게 패하며 4위로 내려앉았고, 소노의 플레이오프 첫 상대가 되었다.
하지만 SK의 경기 결과가 나오기 전에 인터뷰실을 찾은 손창환 감독은 이 소식을 접하지 못한 채 인터뷰에 응했다. 그럼에도 손창환 감독은 두 팀 모두 어려운 상대라고 치켜세웠다.
손창환 감독은 “모든 팀들이 우리보다 위에 있다. 자신 있는 팀은 없다. 선수들이 단합을 잘하고, 의지가 강해서 여기까지 온 것이다. 어느 하나 만만하게 볼 팀은 없다”고 경계했다.
창단 첫 플레이오프 진출에 성공한 소노는 팀 내 이정현(MVP)과 켐바오(신인상)가 개인상 경쟁도 펼치고 있다. 손창환 감독은 제자들을 향한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손창환 감독은 “미리 축하해도 될까요?(웃음). 개인적으로는 올해 이정현이 대한민국에서 농구를 가장 잘했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켐바오도, ‘중고 신인’ 이런 불필요한 언쟁을 할 필요도 없다. 그냥 켐바오가 신인왕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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