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런슨 39점·알바노 트리플더블급 활약’ DB, SK 제치고 3위 확정…6강서 KCC와 격돌

최창환 2026. 4. 8. 21:0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3위를 차지한 쪽은 DB였다.

원주 DB는 8일 부산사직체육관에서 열린 부산 KCC와의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정규시즌 원정경기에서 109-101로 승리했다.

DB는 33승 21패를 기록, 32승 22패에 그친 SK를 1경기 차로 제치며 3위로 정규시즌을 마무리했다.

KCC를 제압한 DB는 이어 SK가 정관장에 65-67로 패, 3위에 오르며 정규시즌을 마쳤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점프볼=최창환 기자] 3위를 차지한 쪽은 DB였다. KCC와 난타전을 주고받은 끝에 마지막 경기를 승리로 장식했다.

원주 DB는 8일 부산사직체육관에서 열린 부산 KCC와의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정규시즌 원정경기에서 109-101로 승리했다.

DB는 33승 21패를 기록, 32승 22패에 그친 SK를 1경기 차로 제치며 3위로 정규시즌을 마무리했다. 이로써 DB의 6강 플레이오프 상대는 6위 KCC로 결정됐다. 헨리 엘런슨(39점 3점슛 4개 20리바운드 5어시스트 3스틸)이 팀 내 최다득점을 기록했고, 이선 알바노(19점 9어시스트 7스틸)도 트리플더블급 활약을 펼치며 힘을 보탰다.

양 팀 모두 플레이오프행 티켓을 따냈을 뿐, 최종 순위는 결정되지 않은 상황이었다. DB는 이기더라도 자력에 의해 순위를 결정지을 수 없었다. 경기 전까지 공동 3위였으나 상대 전적에서 2승 4패 열세인 서울 SK와 안양 정관장의 경기 결과까지 지켜봐야 했다.

이 가운데에도 DB는 정상 전력을 가동했다. 알바노-박인웅-이정현-정효근-엘런슨을 선발 라인업으로 구성했다. KCC 역시 허훈-허웅-송교창-최준용-숀 롱이 먼저 나섰지만, 양 팀 모두 긴장감을 유지하는 데에는 어려움이 따르는 상황이었다.

예상대로 난타전을 주고받았다. 5라운드 맞대결까지 양 팀 가운데 100점을 넘긴 팀이 없었지만, 마지막 맞대결에서는 양 팀 모두 100점 이상을 퍼부었다.

이 가운데에 더 집중력을 발휘한 쪽은 DB였다. 12개의 3점슛을 터뜨린 가운데 2점슛 성공률은 73%(33/45)에 달했다. 특히 알바노는 9개의 2점슛 가운데 8개를 넣었다. 1개만 미드레인지 점퍼였을 뿐, 돌파를 내준 KCC의 골밑을 꾸준히 공략했다.

알바노가 공수에 걸쳐 활약한 가운데 4쿼터를 지배한 이는 엘런슨이었다. 4쿼터에만 10점 6리바운드 2어시스트를 집중시키며 DB의 공격을 이끌었다. 경기 종료 46초 전 10점 차로 달아난 쐐기 덩크슛도 엘런슨의 손에서 나왔다. KCC를 제압한 DB는 이어 SK가 정관장에 65-67로 패, 3위에 오르며 정규시즌을 마쳤다.

반면, KCC는 28승 26패로 정규시즌을 마쳤다. 고양 소노와 동률인 데다 상대 전적도 3승 3패였지만, 득실점에서 총 –12점을 기록해 6위로 밀려났다. 허웅(25점 3점슛 7개)이 팀 내 최다득점을 기록한 가운데 송교창(17점 4리바운드 2어시스트), 숀 롱(14점 6리바운드 2어시스트) 등이 고르게 경기감각을 유지하며 정규시즌을 마무리한 데에 만족해야 했다.

#사진_윤민호 기자

Copyright © 점프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