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K 리뷰] ‘벨란겔 폭발+김민규 끝내기!’ 한국가스공사, 실내체육관 고별전서 삼성 꺾고 시즌 최하위 모면

김채윤 2026. 4. 8. 2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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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한국가스공사가 최하위를 면했다.

한국가스공사는 8일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정규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서울 삼성을 80-73으로 이겼다.

SJ 벨란겔(175cm, G)이 29점으로 폭발했고, 신승민(195cm, F)과 김민규(196cm, F)가 쐐기 득점에 성공, 접전 끝에 삼성을 잡을 수 있었다.

라건아와 벨란겔의 투맨게임이 계속해서 삼성을 어렵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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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켓코리아=서울/김채윤 기자] 대구 한국가스공사가 최하위를 면했다.

한국가스공사는 8일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정규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서울 삼성을 80-73으로 이겼다.

SJ 벨란겔(175cm, G)이 29점으로 폭발했고, 신승민(195cm, F)과 김민규(196cm, F)가 쐐기 득점에 성공, 접전 끝에 삼성을 잡을 수 있었다.

지는 팀은 올 시즌 최하위 확정이었다. 경기 초반부터 양 팀의 에너지가 높았다. 삼성이 먼저 앞서갔지만, 한국가스공사가 9-0 스코어링 런을 달렸다.

하지만 케렘 칸터(203cm, C)가 라건아(200cm, C)를 상대로 한 파워 싸움을 이겨냈다. 삼성은 칸터의 연속 득점을 앞세워 1점 차(13-14)로 따라붙었다.

그러자 벨란겔과 라건아가 힘을 냈다. 라건아의 덩크, 벨란겔의 외곽이 터지면서 한국가스공사는 1쿼터 마무리를 잘했다.

칸터가 공수 양면에서 골밑을 장악했다. 전반이 끝나기 전 더블더블을 달성했다. 이관희도 얻어낸 자유투 3개를 모두 성공했고, 삼성은 1점 차(29-30)로 추격했다.

그러나 칸터는 벨란겔의 속공을 U파울로 끊었다. 자유투와 공격권을 내줘야 했다. 벨란겔은 계속해서 신이 났다. 

삼성은 작전타임을 사용했다. 이후 이근휘(188cm, F)가 한 템포 빠르게 던진 3점이 림을 갈랐다. 그리고 삼성의 외곽은 후반들어 깨어나기 시작했다.

전반 3개에 그쳤던 삼성의 외곽, 후반 시작과 동시에 신동혁(193cm, F)과 저스틴 구탕(187cm, G)의 연속 3점이 터졌다. 신승민도 3점으로 맞불을 놨지만, 구탕이 두 번째 3점을 추가했다. 삼성이 1점 차(52-51) 리드를 잡았다.

구탕이 에너지 레벨을 한껏 끌어올렸다. 한국가스공사의 턴오버를 놓치지 않고 점수를 벌렸다. 그러나 벨란겔과 라건아의 컨디션도 계속해서 좋았다. 곧바로 리드를 되찾아왔다.

삼성이 작전타임으로 흐름을 한 차례 끊었지만, 한국가스공사가 격차를 더 벌려갔다. 신승민의 스틸이 있었고 이후 벨란겔의 3점이 터졌다. 라건아와 벨란겔의 투맨게임이 계속해서 삼성을 어렵게 했다.

4쿼터 들어 두 팀의 격차가 두 자릿수로 벌어졌다. 김민규가 3점을 터뜨리면서 10점 차(70-60) 경기를 만들었다. 직전 경기에서 뜨거웠던 삼성의 외곽이 조금은 잠잠했기 때문에, 10점이라는 격차는 크게 느껴졌다.

그러나 삼성은 이근휘와 최성모의 3점이 터지면서 순식간에 점수를 2점 차(72-74)까지 따라붙었다. 벨란겔과 정성우는 파울 트러블에 걸려있었고, 설상가상으로 벨란겔의 턴오버. 얻어낸 자유투도 모두 실패했다.

경기장이 뜨거워졌다. 이규태가 골밑에서 외곽 찬스를 놓쳤고, 신승민은 칸터의 손질을 이겨내고 어려운 득점을 성공했다. 곧바로 삼성의 작전타임. 그리고 김민규가 이 경기를 끝냈다. 연속 4점을 올리면서 삼성의 의지를 꺾었다.

사진 제공 = 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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