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정팀 금의환향했더니 월클 GK 합류에 설 자리 잃은 잉글랜드 국대, 토트넘이 품는다…"비카리오 후계자 후보로 거론"

김건호 기자 2026. 4. 8. 2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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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임스 트래포드./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김건호 기자] 토트넘 홋스퍼가 새로운 골키퍼 영입을 노린다.

영국 '토크스포츠'는 8일(한국시각) "토트넘이 이번 여름 제임스 트래포드(맨체스터 시티) 영입에 관심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고 전했다.

트래포드는 지난 시즌 번리 유니폼을 입고 45경기 16실점 29클린시트라는 놀라운 성적을 남겼다. 좋은 활약을 바탕으로 친정팀 맨시티로 복귀했다.

그는 맨시티의 주전 골키퍼로 활약할 듯했다. 하지만 상황이 급격하게 바뀌었다. 맨시티가 트래포드에 이어 잔루이지 돈나룸마까지 영입하며 트래포드가 설 자리를 잃었다.

트래포드는 올 시즌 리그 첫 3경기 출전 이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경기에 나서지 못하고 있다. 주로 컵대회에서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14경기에 나와 10골 7클린시트를 마크했다.

토트넘은 맨시티에서 입지가 줄어든 트래포드를 데려올 계획이다. 영국 '더 선'은 "토트넘은 이제 다음 시즌을 앞두고 트래포드 영입을 고려하고 있다. 맨시티 아카데미 출신인 그는 토트넘의 골문을 책임지는 굴리엘모 비카리오의 후계자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며 "비카리오는 이번 여름 팀을 떠날 가능성이 제기된 상태다"고 했다.

제임스 트래포드./게티이미지코리아

하지만 치열한 영입전이 펼쳐질 것으로 보인다. 애스턴 빌라도 트래포드의 움직임을 주시하고 있다. 빌라는 에밀리아노 마르티네스의 대체자를 찾고 있다.

또한, 뉴캐슬 유나이티드도 그를 노리고 있다. 뉴캐슬은 지난여름에도 트래포드 영입을 시도햇는데, 맨시티에 하이재킹당하며 사우샘프턴으로부터 애런 램스데일을 임대로 데려왔다.

토트넘은 또 다른 골키퍼도 영입 후보에 두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토크스포츠'는 "토트넘은 트래포드와 더불어 바르트 베르브뤼헨 또한 잠재적인 타겟으로 식별했다. 베르브뤼헨은 과거 브라이턴 & 호브 앨비언에서 로베르토 데 제르비 감독 밑에서 뛰었다. 바이에른 뮌헨 역시 브라이튼에서의 활약으로 유럽 전역의 관심을 끌고 있는 베르브뤼헨을 모니터링하고 있다"며 "다만 '토크스포츠'는 코번트리 시티로 임대 간 칼 러쉬워스의 활약 덕분에 브라이턴이 이 상황을 여유 있게 지켜보고 있다고 전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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