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63억에 팔아요’ 맨유, 결심했다→2개월 후 복귀 유력···‘GK 호러쇼’ 선보인 수문장 ‘매각 결정’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가 곧 임대 생활을 마치고 돌아올 골키퍼를 매각할 계획이다.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은 8일 “맨유는 선수단 연봉 총액을 줄이기 위해 오나나를 완전 매각할 계획이다”라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구단은 오나나를 영입했을 당시 지불했던 5000만 유로(약 863억원)를 회수하길 원한다고 밝혔다.
맨유 팬들에게 희소식이다. 오나나가 맨유에서 보여줬던 활약을 생각하면 매각에 동의하는 팬들이 많다.
맨유는 지난 2023년 7월 카메룬 국가대표 출신 오나나를 영입하며 큰 기대를 걸었지만 결과는 참담했다. 지난 2023년 이탈리아 인터밀란에서 5000만 유로 이상을 주고 영입한 오나나는 잉글랜드 무대 적응에 실패하며 실수를 반복했다. 두 시즌 동안 92경기에서 무려 137실점을 기록했다. 치명적인 실수도 여러 번 나왔다. 수많은 승점을 날려버린 원인으로 비판 받았다.


과거 왓포드 소속으로 공격수로 활약한 프리미어리그 출신 공격수 트로이 디니는 영국 매체 ‘토크 스포츠’를 통해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맨유의 8강 1차전 경기를 언급하며 오나나를 냉정하게 평가했다.
디니는 “오나나는 계속 실망을 안겨주고 있다. 절대 좋은 징조가 아니다. 오나나는 자신의 자리를 빼앗길 수 있다는 압박을 앞으로 더 받을 수도 있다”라고 맨유 주전 골키퍼 자리가 위태롭다는 말을 남겼다.
해당 경기에서 오나나는 후반 추가시간 상대 슈팅을 안정적으로 선방하지 않고 무리해서 잡으려다가 상대에게 세컨볼을 넘겨줘다. 이는 실점으로 연결됐다. 그동안 오나나가 자주 보여줬던 실수가 유럽대항전 토너먼트에서 그대로 반복된 것이다. 맨유는 승리를 눈앞에 두고 있다가 2-2 무승부로 경기를 마쳤다.
오나나는 지난해 9월 튀르키예 쉬페르리그 소속 트라브존스포르로 임대 이적했다. 맨유는 공식 호페이지를 통해 “오나나는 2025-2026시즌 남은 기간 튀르키예의 트라브존스포르로 임대 이적을 떠났다”고 밝혔다.
이번 시즌이 얼마 남지 않았다. 오나나는 곧 맨유로 돌아온다. 과연 맨유는 만족스러운 이적료와 함께 오나나를 판매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용환주 기자 dndhkr159@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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