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 27일부터 ‘길막’ 전기자전거 즉시 수거 나선다[서울25]
김은성 기자 2026. 4. 8. 20:52

서울 서초구가 오는 27일부터 시행 예정인 ‘통행 방해 전기자전거 즉시 수거’를 앞두고 계도에 나선다고 8일 밝혔다.
지역 내 18개 동과 교대역, 방배역 등 전기자전거 이용이 많고 민원이 잦은 지역에 안내 현수막을 설치한다. 즉시 수거 시행 일자와 구역, 신고 QR 등을 표시해 주민들에게 사전 안내를 강화한다. 또 전기자전거 이용 편의 향상을 위해 연말까지 주차구역 53개를 추가 설치해 총 150개로 확대할 계획이다.
서울 자치구가 자전거 즉시 수거에 나서는 건 처음이다. 대상은 점자블록 위와 보도 중앙, 지하철역 진출입구, 버스정류소 주변 5m 이내, 횡단보도 주변 3m 이내, 자전거도로 등 공공보도 위 즉시 수거구역 5곳에 주정차된 전기자전거다. 주민들은 구 홈페이지 신고 창구나 현수막 등 안내문에 표시된 QR코드를 인식해 바로 신고하면 된다. 신고 시 담당 부서에서 내용을 실시간으로 확인해 3시간 이내 수거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시행 초기 혼선이 없도록 안내와 홍보를 통해 주민 불편이 없게 하겠다”고 밝혔다.
김은성 기자 kes@kyunghyang.com
Copyright © 경향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향신문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하정우, 이 대통령 ‘작업 넘어가지 말라’ 발언에 “액면 그대로···결정은 제가 하는 것 아냐
- 법원 “세월호 7시간 문건 목록 공개해야”…참사 12년 만에 결론
- ‘음료 3잔 횡령’ 알바에게 550만원 받아낸 점주…더본 “가맹점 영업정지”
- ‘통일교 금품 수수 의혹’ 전재수 무혐의 이유는 ‘금액’ 때문…‘쪼개기 후원’ 수사는 계속
- 잠수함 화재 실종자 구조 난항···HD현중 “실종자 사망” 공시
- 대전 오월드 탈출한 ‘늑구’ 골든타임 놓친 이유···조작 사진으로 초기 수색부터 난항
- 네타냐후 “레바논 휴전은 없다”···트럼프 발목 잡는 이스라엘, 미·이 밀월관계 ‘긴장’
- ‘쯔양 협박’ 징역 3년 확정된 구제역, 무고 혐의로도 검찰 송치
- 한동훈 “부산에 큰 애정, 부산 간 보는 정치 안 좋아해”…하정우·박민식과 ‘북갑 혈투’ 벌
- 이진숙, 행정 경험 언급하자 “보수 꼴통적 사고”···‘윤어게인’ 질문엔 “사상의 자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