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수뇌부도 캐릭과 일하기 좋아해”… 구단 선배가 직접 밝혔다, 결국 정식 감독은 마이클 캐릭?

김호진 기자 2026. 4. 8.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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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출신 니키 버트가 마이클 캐릭을 지지했다.

맨유는 후벵 아모림 감독 경질 이후 마이클 캐릭을 임시 감독으로 선임했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마이클 캐릭의 정식 감독 선임 가능성은 점점 높아지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맨유 출신 버트가 마이클 캐릭을 공개적으로 지지하고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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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풋볼 365

[포포투=김호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출신 니키 버트가 마이클 캐릭을 지지했다.

맨유는 후벵 아모림 감독 경질 이후 마이클 캐릭을 임시 감독으로 선임했다. 캐릭은 기대 이상의 성과를 내며 팀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 맨체스터 시티와 아스널을 연이어 꺾은 데 이어 풀럼과 토트넘 홋스퍼까지 제압하며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4연승을 기록했다.

이후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전에서 무승부를 거두며 흐름이 잠시 끊겼지만, 최근 에버턴과 크리스탈 팰리스를 다시 꺾으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다만 지난 뉴캐슬 유나이티드전에서 패하며 캐릭 체제 첫 패배를 기록했다. 하지만 곧바로 아스톤 빌라를 꺾은 후 본머스와 비기며 현재까지 그의 기록은 9경기 7승 2무 1패, 승점 23점이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마이클 캐릭의 정식 감독 선임 가능성은 점점 높아지고 있다. 다만 아직 최종 결정이 내려진 것은 아니다. 맨유는 시즌 종료 이후 차기 시즌을 이끌 정식 감독을 선임하겠다는 입장을 유지하고 있다.

사진=게티이미지

이런 상황에서 맨유 출신 버트가 마이클 캐릭을 공개적으로 지지하고 나섰다. 영국 ‘팀토크’는 8일(한국시간) 버트의 발언을 전했다. 그는 “캐릭이 아직 준비되지 않았다는 의견도 이해는 간다. 하지만 만약 그에게 기회를 주지 않는다면, 대체 누구에게 줄 것인가”라고 말했다.

이어 “내가 보기엔 ‘저 사람이 딱이다’라고 할 만한 인물이 없다. 그래서 결국 캐릭이 맡게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는 지금 잘하고 있고, 구단을 잘 안다”고 덧붙였다.

또한 버트는 “더 중요한 건, 윗선에서도 캐릭과 일하기를 좋아할 것이라는 점이다. 큰 문제를 일으킬 스타일도 아니고, 조세 무리뉴처럼 갈등을 만들 인물도 아니다. 그래서 가장 무난한 선택”이라며 캐릭에 힘을 실었다.

김호진 기자 hojink6668@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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