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번타자' KIA 김도영, 8일 만에 홈런 재개…삼성전 시즌 2호 투런포

권혁준 기자 2026. 4. 8. 1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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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애 첫 4번 타자로 출장한 KIA 타이거즈의 김도영이 8일 만에 시즌 두 번째 홈런을 때렸다.

김도영은 8일 광주 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6 신한 SOL뱅크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의 홈경기에서 4번타자 3루수로 선발 출장해 3회말 1사 1루에서 좌측 담장을 넘기는 2점홈런을 때렸다.

2022년 프로 데뷔 이래 처음으로 4번타자로 선발 출장한 김도영은 첫 타석에선 볼넷, 2번째 타석에선 내야 뜬공으로 물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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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회말 좌완 이승현 상대로 좌월 아치
KIA, 초반 타선 폭발에 12-1까지 앞서
KIA 타이거즈 김도영. ⓒ 뉴스1 오대일 기자

(광주=뉴스1) 권혁준 기자 = 생애 첫 4번 타자로 출장한 KIA 타이거즈의 김도영이 8일 만에 시즌 두 번째 홈런을 때렸다.

김도영은 8일 광주 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6 신한 SOL뱅크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의 홈경기에서 4번타자 3루수로 선발 출장해 3회말 1사 1루에서 좌측 담장을 넘기는 2점홈런을 때렸다.

2022년 프로 데뷔 이래 처음으로 4번타자로 선발 출장한 김도영은 첫 타석에선 볼넷, 2번째 타석에선 내야 뜬공으로 물러났다.

팀이 8-1로 크게 앞선 3회말, 1사 후 김선빈이 안타를 때린 뒤 김도영의 세 번째 타석이 돌아왔다.

김도영은 1볼 2스트라이크에서 삼성 선발 좌완 이승현의 5구째 시속 132㎞짜리 체인지업을 잡아당겼다. 타구는 쭉쭉 뻗어나가 좌측 담장을 넘기는 2점홈런이 됐다. 비거리는 125m.

지난달 31일 LG 트윈스와의 잠실 원정 경기에서 시즌 첫 아치를 그렸던 김도영은, 8일 만에 시즌 2호 홈런을 때렸다.

초반부터 타선이 폭발한 KIA는 이후 해럴드 카스트로의 볼넷에 이어 나성범의 2점홈런까지 터지면서 12-1까지 달아났다.

starburyn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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