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가 분석한 우리 선거구 현안은?…한경면·추자면

KBS 지역국 2026. 4. 8. 1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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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제주]AI가 분석한 우리 선거구 현안은?

한경면과 추자면입니다.

이 선거구의 인구는 약 만 900여 명으로, 2022년 지방선거 때보다 약 90명, 0.85% 늘었습니다.

한경은 농수축산 등 1차산업이 중심인 농어촌 지역이며, 추자도는 어업이 주력 산업입니다.

한경면에는 한국뷰티고와 고산중, 저청초 등 7개 학교가 위치했습니다.

고산 선사유적지와 수월봉, 저지예술인마을, 제주현대미술관 등이 자리하고 있으며, 추자도는 제주와 육지를 잇는 해상 요충지입니다.

이 선거구의 핵심 현안들을 살펴보겠습니다.

국내 첫 상업용 해상풍력인 탐라해상풍력 확장이 관심입니다.

한경면 두모리와 금등리 해역에 들어선 이 발전단지의 지구지정 면적을 15배 넘게 확장하는 변경 동의안이 올해 2월 도의회를 통과했습니다.

4,000억 원을 투입해 기존 30MW에서 102MW로 3배 늘리는 사업인데, 수익의 제주 환원 방안이 관건입니다.

초고령사회 진입과 인구소멸도 과제입니다.

한경면 노인인구 비율이 26.8%를 넘었고, 추자면은 39.8%로 도내 최고입니다.

여기에 저청초, 고산초 등 작은 학교들의 학생 확보가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어 정주여건 마련이 중요합니다.

추자면 인구는 1991년 4,708명에서 현재 약 1,554명으로 66%가 줄었고, 출생률도 2019년 4.0명에서 2023년 1.3명으로 급감해 인구 소멸이 현안입니다.

기후변화와 자원 고갈로 어획이 줄면서 수산물 판매액이 2023년 약 74억 원에서 2024년 약 63억 원으로 17%나 감소해 대책이 필요합니다.

관광객은 물론 병원 진료 등 일상을 위해 오가는 여객선의 안정적 운항과 보건지소 1곳이 유일한 의료시설로 의료 체계 강화도 시급합니다.

현장 주민의 목소리도 직접 들어 볼까요?

[고광오/주민 : "농촌 지역이다 보니 학생 인원이 타 지역보다 많이 부족한 상황입니다. 학교 통합을 해야 되는 문제가 있어서 통합이 힘들다 하면 다른 방안으로라도 지원을 해주면 학생들이 늘지 않을까 싶고 좋은 방향을 강구해서 행정에서 마련해 주었으면 좋겠습니다."]

[강영환/주민 : "풍부한 자원이 있는데도 선사유적지라든가 농어촌 진흥 지역으로 묶여 있으면서 재산권 행위를 못하는 단점이 있어서 관광지로 발전할 수 있는 부분을 더 나서서 발전하는 우리 고산을 만들어 주셨으면 고맙습니다."]

[박순철/추자면 신양1리 이장 : "섬 지역인 우리 추자도의 유일한 교통편인 여객선은 우리 추자 주민들의 생존의 수단입니다. 이러한 생존의 수단인 여객선 운영을 선사에만 의존하다 보니 결항률이 너무 높고 운항 중단의 사태가 여러 차례 발생하고 해서 우리 추자 주민들의 생계를 위협받고 어려움이 너무나 많은 실정입니다. 이제는 여객선 공영제 또는 준공영제를 도입해서 여객선이 안정적이고 지속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하는 것이 우리 주민 모두의 염원이며 간절한 소망입니다."]

기획:강정훈/취재:강인희/AI 분석:제주한라대학교/인공지능학과:이영준 교수·김재은·문재현/편집:에이드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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