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디원 김건우, 데뷔 3개월 만에 '활동 중단'…"성숙하지 못한 언행" 두 번째 사과문

김도아 기자 2026. 4. 8.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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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언 의혹이 있었던 그룹 알파드라이브원 김건우가 활동을 중단한다.

8일 소속사 웨이크원은 공식 SNS를 통해 알파드라이브원 멤버 김건우를 향해 제기된 인성 논란에 대해 입장을 밝히고 활동 중단 방침을 알렸다.

그러면서 "김건우는 이번 일을 깊이 반성하고 있다. 당사와의 논의 끝에 김건우는 자기 성찰의 시간을 갖기로 결정했다"며 김건우는 활동을 중단하고, 알파드라이브원은 7인 체제로 활동할 예정이라고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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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알파드라이브원 김건우 ⓒ알파드라이브원 SNS

[스포츠한국 김도아 기자]  

폭언 의혹이 있었던 그룹 알파드라이브원 김건우가 활동을 중단한다. 

8일 소속사 웨이크원은 공식 SNS를 통해 알파드라이브원 멤버 김건우를 향해 제기된 인성 논란에 대해 입장을 밝히고 활동 중단 방침을 알렸다. 

소속사는 김건우가 연습생 시절 방송 제작진에게 욕설을 했다는 의혹에 대해 "당시 김건우는 마이크가 켜진 상태임을 인지하지 못한 채 적절하지 않은 표현으로 불만을 표출했다. 해당 발언은 특정인을 향한 비난이나 인신공격은 아니었으며, 혼잣말 형태로 나온 것이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러나 이는 어떠한 경우에도 부적절한 발언이었다"며 "사건 직후 제작진에 사과의 뜻을 전했으며, 당사는 상호 간 소통으로 마무리된 사안으로 판단했다. 또한 제작진에 추가적인 부담이나 누를 끼칠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해 별도의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그러나 이후 온라인을 통해 사실과 다른 여러 의혹이 제기되었고, 각 내용의 사실 여부를 확인하는 과정이 길어져 입장 표명이 지연됐다"고 전했다. 

소속사는 폭언 의혹 외에 다른 의혹은 모두 사실이 아니라고 부인하고, 확인되지 않은 사실을 무분별하게 유포하지 말아달라고 요청했다. 

그러면서 "김건우는 이번 일을 깊이 반성하고 있다. 당사와의 논의 끝에 김건우는 자기 성찰의 시간을 갖기로 결정했다"며 김건우는 활동을 중단하고, 알파드라이브원은 7인 체제로 활동할 예정이라고 알렸다. 

김건우 자필 사과문 ⓒ엠넷플러스

김건우는 자필 사과문을 내고 "저의 성숙하지 못한 언행으로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리고 실망스러운 모습을 보여드렸다. 이번 일로 상처받으셨을 모든 분들께 다시 한번 죄송하다는 말씀드리고 싶다"고 사과했다.

또 "앞으로 매 순간 책임감을 가지고 행동하며 다시는 이런 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깊게 반성하고 주의하겠다. 저는 저에 대해 다시 한번 돌아보는 시간을 가지며 성숙한 사람이 되어 돌아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알파드라이브원은 Mnet 오디션 프로그램 '보이즈2플래닛'을 통해 결성된 그룹으로 지난 1월 미니 1집 '유포리아'로 정식 데뷔했다. 

김건우는 '보이즈2플래닛'에서 최종 4위에 올라 알파드라이브원 멤버가 됐다. 그는 지난해 7월 다른 연습생을 괴롭혔다는 의혹이 일자 "여러 사람의 마음을 아프게 하고 힘들게 했던 언행에 대해 이유여하를 막론하고 진심으로 사과하고 미안하다"고 사과했다. 

지난 1월에는 온라인 커뮤니티에 방송국 FD가 신인 아이돌 그룹의 한 멤버로부터 폭언을 들었다는 내용의 글이 올라왔고, 게시물의 내용 속 묘사를 통해 해당 멤버가 김건우로 추정되면서 다시 한번 입방아에 올랐다. 

 

스포츠한국 김도아 기자 kda@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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