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제일 싫어하는 야구" 이숭용 감독 노했다…안일한 수비에 "다시 나오면 가만 안 둬" 단호한 경고 [오!쎈 인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나오지 말아야 될 거였죠".
이 감독은 "내가 제일 싫어하는 야구 중 하나다. 지훈이도 와서 죄송하다, 방심했다고 얘기했다. 한 번이니까 봐준다고 얘기했다. 앞으로 야구하면서 그런 게 나오면 안 된다, 에러하고 못 치는 건 오케이지만 그런 야구는 안 된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OSEN=인천, 민경훈 기자] 1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2026 신한 SOL KBO리그’ SSG 랜더스와 키움 히어로즈의 경기가 열렸다.이날 경기에서 SSG은 타케다를, 키움은 배동현을 선발로 내세웠다.4회말 1사 주자 1루 SSG 최지훈이 타석에서 삼진 아웃을 당한 후 아쉬워하고 있다. 2026.04.01 / rumi@osen.co.kr](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4/08/poctan/20260408174548227mogm.jpg)
[OSEN=인천, 조은혜 기자] "나오지 말아야 될 거였죠".
이숭용 감독이 이끄는 프로야구 SSG 랜더스는 8일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2026 신한 SOL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의 팀 간 2차전 치른다. 전날 SSG는 2-6으로 패하며 시즌 전적 7승2패를 마크, KT 위즈에게 공동 1위 자리를 내줬다.
선발 타케다 쇼타가 등판한 가운데, 1회초부터 선취점을 내줬다. 선두타자 오재원이 3루수 땅볼로 물러난 뒤 요나단 페라자가 타케다의 3구 114km/h 커브를 받아쳐 중견수 앞에 떨어지는 안타를 만들었다.
그런데 이때 타구를 잡은 최지훈이 페라자가 당연히 페라자가 1루에서 멈출 것이라 생각한 듯 천천히 공을 내야로 보냈다. 그러나 페라자 작은 틈을 파고들었고, 2루까지 쇄도해 2루타를 만들어냈다. 페라자는 곧바로 나온 문현빈의 안타에 홈을 밟았다.
2루를 내주지 않았다면 득점까지 문현빈의 단타로 점수가 날 일은 없었다. SSG는 다행히 1회말 최정의 투런포로 2-1 역전에 성공했지만, 1회초 실점은 분명 불필요하게 내준 점수가 분명했다.
![[OSEN=인천, 박준형 기자] 7일 오후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2026 신한 SOL Bank KBO리그' SSG 랜더스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가 진행됐다.이날 SSG는 타케다를, 한화는 류현진을 선발투수로 내세웠다.1회초 1사 한화 페라자가 2루타를 날린뒤 슬라이딩을 하고 있다. 2026.04.07 / soul1014@osen.co.kr](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4/08/poctan/20260408174549539vhrm.jpg)
이숭용 감독은 8일 경기를 앞두고 "나오지 말았어야 한다"고 단호하게 말하며 "1년이 아니라 야구를 하면서 그런 건 나오면 안 된다고 생각한다. 지훈이도 잘 알고 있고, 그래서 따로 얘기하지 않았다. 코치들이 잘 피드백이 줄 거다. 윤재국 코치한테는 다시 이런 장면이 나오면 가만히 안 두겠다고 얘기했다"고 전했다.
이 감독은 "내가 제일 싫어하는 야구 중 하나다. 지훈이도 와서 죄송하다, 방심했다고 얘기했다. 한 번이니까 봐준다고 얘기했다. 앞으로 야구하면서 그런 게 나오면 안 된다, 에러하고 못 치는 건 오케이지만 그런 야구는 안 된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이어 "본인이 제일 잘 아니까 이런 저런 얘기는 하지 않았다"면서 "아닌 건 아닌 거다. 그걸 자꾸 인지를 시키고 공부를 해야 어린 선수들도 느낀다. 다시는 그런 안일한 행동은 나오지 말아야 한다고"고 거듭 강조했다.
SSG에게 치명적이었던 만큼 한화에게는 더없이 재치있는 플레이였다. 김경문 감독은 한 베이스를 더 가는 페라자의 기민한 주루 플레이에 "허슬 플레이다. 아웃됐다고 하더라도 나는 뭐라고 안 했을 것 같다"면서 "날씨가 추워서 부상 없이 마쳤다는 게 다행이다. 시작하자마자 그런 플레이가 나와서 기쁘면서도 한편으로는 걱정도 됐는데, 많이 칭찬해야 할 부분이라고 생각한다"고 박수를 보냈다.
한편 이날 SSG는 박성한(유격수) 에레디아(좌익수) 최정(3루수) 김재환(지명타자) 고명준(1루수) 한유섬(우익수) 최지훈(중견수) 조형우(포수) 정준재(2루수) 순으로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 선발투수로 최민준이 등판한다.
![[OSEN=부산, 이석우 기자] 3일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2026 신한 SOL KBO 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SSG 랜더스의 경기가 열렸다. 홈팀 롯데는 로드리게스가, 방문팀 SSG는 화이트가 선발 출전했다.SSG 랜더스 최지훈이 3회초 2사 3루 중견수 그라운드 홈런을 치고 이숭용 감독의 축하를 받고 있다. 2026.04.03 / foto0307@osen.co.kr](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4/08/poctan/20260408174549766lrnt.jpg)
/thecatch@osen.co.kr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중국귀화 할만 했네?’ 린샤오쥔, 미성년자 앞에서 황대헌 바지 내렸다…사과도 없이 놀려
- 한화가 포기한 투수, 2억 이적→다승 1위 실화냐…인생역전 비결 공개 “2차드래프트 효과? 없다
- '미양육자' 유깻잎, 딸이 "엄마 얘기 안 했으면.." 발언에 동공지진 ('X의 사생활')
- 신동엽 "前연인 이소라, 내 삶 일 부분...페이지 찢을 수 없어" ('아니근데진짜')
- 'ML 67홈런' 최지만, '소총 부대' 롯데행 강력 희망? "뽑아주신다면 열심히…"
- ‘세상에 이런 일이’ 미국서 11년 야구했는데, 좌좌좌좌좌좌좌좌좌 난생 처음 봤다 “한국 1~9번
- "이정후 헬멧 왜 이래? 산만해 보인다" 박찬호 다저스 시절 동료 일침, 양귀 헬멧이라도 써야 하
- 이국주, 월세 130만 원 일본 집 공개..."일 비수기라 힘들었다" ('미우새') [핫피플]
- ‘폰와’ 보다 더 강력한 원투 펀치…‘개막 3연패’ LG, 승리 요정 이틀 연속 통했다
- 김성주, 수술 숨기고 녹화 강행…“이렇게까지 해야 하나” 뒤늦은 투병 고백 [핫피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