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공항 여객기 참사 유해 재수색 오는 13일 재개…"아직 유해 곳곳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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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공항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희생자 유해 일부가 사고 현장에 여전히 남아 있다는 정황이 잇따라 확인되면서 관계당국이 무안국제공항 일대에서 유해 재수색에 나선다.
12·29 무안공항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유가족협의회는 국무조정실 항공철도사고조사위원회(사조위)·경찰 등이 오는 13일부터 무안국제공항 주변에서 희생자 유해 재수색을 시작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재수색은 지난 2월 초부터 한 달여간 실시된 잔해물 재조사 과정에서 유해가 대거 발견된 데 따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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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공항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희생자 유해 일부가 사고 현장에 여전히 남아 있다는 정황이 잇따라 확인되면서 관계당국이 무안국제공항 일대에서 유해 재수색에 나선다.
12·29 무안공항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유가족협의회는 국무조정실 항공철도사고조사위원회(사조위)·경찰 등이 오는 13일부터 무안국제공항 주변에서 희생자 유해 재수색을 시작한다고 8일 밝혔다.
수색 범위는 사고 활주로와 로컬라이저 둔덕 주변, 공항 외곽 등이며, 두 달여 동안 주 5일 일정으로 진행된다.
이번 재수색은 지난 2월 초부터 한 달여간 실시된 잔해물 재조사 과정에서 유해가 대거 발견된 데 따른 것이다. 당시 107개 포대에서 유해 추정 물품 107점과 유류품 800여 점이 확인됐으며, 지난달 27일 기준 실제 유해로 확인된 것만 38점에 달한다.
유가족협의회 관계자는 "참사 발생 1년 4개월이 지나도록 관련자 구속 0건, 조사 발표 0건에 그친다"며 "정부는 아직도 참사 현장 곳곳에 있을 것으로 보이는 희생자 유해 수습과 책임 규명에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촉구했다.
재난 희생자들의 명복을 빕니다. 확인되지 않은 정보 유포나 피해자에 대한 비난을 삼가주세요. 재난을 겪은 뒤 심리적인 어려움이 있는 경우 ☎02-2204-0001(국가트라우마센터) 또는 1577-0199(정신건강위기 상담전화)로 연락하시면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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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CBS 한아름 기자 full@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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