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요일 많은 비…새벽 제주·전남에서 오전 전국 확대

김종윤 기자 2026. 4. 8.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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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9일) 새벽 제주와 전남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해 오전 전국으로 확대되고, 제주와 남해안, 지리산 부근엔 집중호우가 예상됩니다.

중국 중부에서 저기압이 접근해 내리는 비는 모레(10일) 낮까지 이어지는데, 경기동부와 강원내륙·산지는 10일 늦은 오후까지 비가 내리겠습니다.

제주산지·중산간·남부에 '9일 오전에서 오후까지'와 10일 새벽 시간당 30∼50㎜, 9일 밤 시간당 20∼30㎜씩 비가 내리고, 남부를 제외한 제주해안에는 9일 오후에서 10일 새벽까지 시간당 강우량 20∼30㎜의 호우가 쏟아지겠습니다.

9일 오전에서 오후까지 전남 서해안에도 시간당 20∼30㎜씩 비가 내리고, 9일 오후에서 밤까지에는 남해안과 지리산 부근에 호우가 예상됩니다.

이번 비는 강풍이 동반되면서, 9일 충남서해안·호남서해안·제주에 오전부터, 전남남해안과 경남해안에 오후부터 순간풍속 시속 70㎞(산지는 90㎞) 이상의 강풍이 불면서 강풍특보가 내려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나머지 지역들은 오후부터 순간풍속 시속 55㎞(산지는 70㎞) 안팎의 강풍이 불고 충남서해안과 전라해안, 제주해안에 9일 새벽에서 오전 사이 기상해일이 발생해 해안도로나 방파제를 넘어 물결이 들이칠 수 있습니다.

제주해안과 남해안에는 9∼10일 너울도 유입되겠습니다.

9일 아침 최저기온은 3∼12도, 낮 최고기온은 11∼18도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주요 도시 예상 최저기온과 최고기온은 서울 6도와 12도, 인천 6도와 13도, 대전 7도와 15도, 광주 9도와 18도, 대구 7도와 16도, 울산 9도와 14도, 부산 12도와 15도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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