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풀과 맞대결' 결전 앞둔 엔리케, 이강인 중요도 언급..."이강인 같은 선수가 꼭 필요"

정승우 2026. 4. 8.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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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스 엔리케(56) 감독이 이강인(25, PSG)의 이름을 직접 언급했다.

경기를 앞두고 UEFA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루이스 엔리케 PSG 감독의 사전 기자회견 내용을 전했다.

엔리케 감독은 선수층의 중요성도 강조했다.

한편 프랑스 '트리뷴'은 같은 날 엔리케 감독이 이강인을 언급한 것에 주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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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정승우 기자] 루이스 엔리케(56) 감독이 이강인(25, PSG)의 이름을 직접 언급했다.

파리 생제르맹(PSG)은 9일(이하 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의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2025-2026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8강 1차전을 치른다. 상대는 리버풀이다. 

경기를 앞두고 UEFA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루이스 엔리케 PSG 감독의 사전 기자회견 내용을 전했다.

루이스 엔리케 감독은 "누가 더 유리한지 따지는 건 중요하지 않다. 이런 경기에서는 우세한 팀이 있을 수 없다. 우리도 특별히 더 강하다고 생각하지 않는다"라고 말했다.

이어 "지난해에도 모두가 리버풀이 더 강하다고 했다. 그렇지만 결국 우리가 올라갔다. 지난 시즌 1차전은 정말 수준 높은 경기였다. 같은 내용의 경기를 다시 할 수 있다면 만족하겠다. 결과만 달랐으면 좋겠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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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리케 감독은 선수층의 중요성도 강조했다. 그는 "모든 대회 우승을 노리는 팀이라면 곤살루 하무스나 이강인처럼 언제든 팀에 힘이 될 수 있는 선수가 필요하다. 이런 선수들은 정말 찾기 어렵다"라며 "우리가 원하는 목표를 이루기 위해 매우 중요한 선수들"이라고 평가했다.

또 "우리는 리버풀보다 더 오래 공을 소유하고 싶다. 쉽지 않을 것이다. 리버풀은 뛰어난 감독과 좋은 선수들을 갖춘 팀"이라며 "우리는 잉글랜드 팀들과 자주 경기해 왔다. 그런 점에서 지난해와 크게 다르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프랑스 '트리뷴'은 같은 날 엔리케 감독이 이강인을 언급한 것에 주목했다. 매체는 "엔리케 감독이 팀 운영에서 로테이션 자원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이강인을 핵심 구성원으로 평가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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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히 출전 시간이 적은 선수를 달래는 수준이 아니라, 공개적으로 팀 내 가치를 확인해준 셈이다.

엔리케 감독은 "리버풀보다 더 오래 공을 소유하고 싶다. 쉽지 않을 것이다. 리버풀은 좋은 감독과 훌륭한 팀을 갖고 있다"라고 말했다. 치열한 승부를 예상하면서도, 그 안에서 이강인 같은 선수의 존재가 필요하다는 뜻을 숨기지 않았다. /reccos23@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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