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CON 2026] 서울미디어대학원대학교가 여는 AI컨퍼런스, 키워드는?
도구로서 AI, 주체로서의 크리에이터
AI 미디어 패러다임 현재ㆍ미래조명
한상호 PDㆍ임재호 부소장 비롯한
최신영 변호사 등 열띤 발표와 토론
AI영화제 카이콘은 5월16일 열려
SMIT, 산ㆍ학ㆍ언 공동주최로 참여
영화제 수상자엔 SMIT 입학장학 혜택

[헤럴드경제=김영상 기자] 상암DMC(디지털미디어시티) 유일의 AI 특화 대학원인 서울미디어대학원대학교(SMITㆍ총장 한희)는 오는 5월 16일 상암DMC 내 KGIT센터 4층 미디어홀에서 개최되는 글로벌 AI영화제 ‘카이콘(KAICON)’에서 AI 콘텐츠 미래를 짚는 ‘크리에이티브 인텔리전스 컨퍼런스’를 연다고 8일 밝혔다.
‘카이콘 2026(KaiCON : K-ai Contents Film Festival 2026)’은 즉흥과 무한상상, 한계와 영역을 허문 휴머니티 창의력으로 무장한 AI크리에이터를 육성하기 위한 AI영화제로, 슬로건으로 ‘Just Do AI’를 내걸었다. “그냥해”, “맘대로 해보세요”라는 뜻으로, 거부할 새 없이 우리 생활 속으로 파고든 AI영화를 이젠 우리 모두 ‘내 손에 활성화’를 하자는 의미를 담았다. 이런 키워드로 상영과 시상식이 이뤄지는 카이콘 영화제 프로그램 중 하나로 서울미디어대학원대학교 측이 AI 컨퍼런스 자리를 마련한 것이다.
서울미디어대학원대학교에 따르면, 학교는 이번 카이콘 영화제의 최대 지적 자산이자 핵심 세션인 ‘크리에이티브 인텔리전스: 도구로서의 AI, 주체로서의 크리에이터’ 컨퍼런스를 5월16일 오전 11시부터 진행한다. 컨퍼런스에선 AI 미디어 패러다임의 현재와 미래를 심도 있게 다룰 예정이다. 여기엔 각 분야 최전선의 전문가 5인이 연사로 참여해 실무 현황과 미래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논의한다. 주제별로는 ▷미디어: ‘AI 시대 생존술, 휴먼 콘텐츠’(김영상 카이콘 조직위원장) ▷영화/방송: ‘기술을 넘어선 기획의 힘: AI 다큐멘터리 제작 사례와 크리에이티브의 본질’(EBS 한상호 PD) 등이 다뤄진다. ▷VFX: ‘AI R&D를 통한 제작 공정의 혁신과 VFX 워크플로우의 미래’(덱스터스튜디오 R&D센터 임재호 부소장) ▷뉴미디어 : ‘인플루언서 네트워크와 AI 콘텐츠 생태계’(유튜브 채널 <1분만> 대표(예정))도 아젠다에 오른다. 특히 최신영 차&권(CHA&KWON) 법률사무소 변호사는 ‘AI 윤리/법’을 주제로 ‘기술과 책임의 공존: AI 생성 콘텐츠의 법적 기준과 글로벌 가이드라인’을 고찰한다. 최 변호사는 전 대한변호사협회 대변인으로, 과기정통부 인공지능 법제정비단 위원으로 활동한 이력의 소유자로, AI 윤리와 가이드라인에 대한 현주소와 과제를 짚어줄 예정이다.

서울미디어대학원대학교 측은 “컨퍼런스는 단순 강연을 넘어 전문가와 참가자들이 AI 기반 제작 프로세스에 대해 직접 질의하고 응답하는 참여형 방식으로 운영돼 실질적인 지식 공유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한편 서울미디어대학원대학교는 카이콘 수상자에겐 SMIT 입학 시 장학 혜택을 주며, 지속 가능한 인재 양성 모델을 완성키로 해 시선을 끈다.
한희 서울미디어대학원대학교 총장은 이번 영화제의 출범에 대해 “KAICON 2026은 AI가 단순한 도구를 넘어 인간의 상상력을 실현하는 창의적 파트너임을 증명하는 장”이라고 평가하며 “대학의 전문 교육 역량과 산업계의 실천적 기술이 만나 탄생한 이번 영화제가 글로벌 콘텐츠시장의 새로운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했다. 그는 “이번 행사는 대한민국이 글로벌 AI 콘텐츠 산업에서 선도적 지위를 확보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카이콘 영화제는 전세계 글로벌 창작자와 국내 대학생, 청소년을 아우르는 AI 콘텐츠 경연이자 축제로 꾸며진다. 1부 AI 컨퍼런스를 시작으로, 2부에서는 엄선된 AI 영화 및 영상 작품의 공식 상영회가 진행되며, 3부 시상식 및 피날레를 통해 AI 콘텐츠의 예술적 가능성을 확인하는 시간을 갖는다. 특히 총 12개 부문(대상, 최우수상, 감독상, 시나리오상 등)에 걸쳐 시상이 진행되며, 수상자에게는 총 1100만원 규모의 상금이 수여된다.

헤럴드미디어그룹(헤럴드뮤즈, 코리아헤럴드, 헤럴드경제), 서울미디어대학원대학교(SMIT), 한국AI마케팅연구소가 공동 주관하는 카이콘은 교육기관과 언론사, 산업연구소가 유기적으로 결합한 ‘산ㆍ학ㆍ연 협력 모델’의 결과물로, AI기술이 창작의 완벽한 파트너로서 자리잡는 미래 미디어 생태계를 조망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동현 카이콘 집행위원장(한국AI마케팅연구소 대표)은 “AI 콘텐츠는 앞으로 영화, 광고, 미디어 산업 전반의 핵심이 될 것”이라며 “KAICON은 이러한 변화에 대응하는 실질적인 창작 플랫폼이자, 교육과 산업을 연결하는 새로운 모델”이라고 했다. 그는 “서울미디어대학원대학교와의 산학협력을 통해 AI 콘텐츠 특화 교육과 제작 역량을 강화하고, 학생과 창작자들이 실제 프로젝트 경험을 바탕으로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가고 있다”며 “향후 AI 기반 콘텐츠 스타트업 발굴과 산업 연계까지 확장해 나갈 계획”이라고 했다.
ysk@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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