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형 마스터스 열린다'…'페이트론' 도입한 넥센·세인트나인 마스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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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골프 팬들의 버킷리스트로 꼽히는 마스터스 토너먼트는 경기뿐 아니라 현장에서 즐기는 관람 문화로도 유명하다.
대회 관계자는 "마스터스 토너먼트가 골프를 넘어 하나의 문화로 자리잡은 것처럼 넥센·세인트나인 마스터즈 역시 지역과 함께하는 축제로 발전시키고자 한다"며 "김해의 음식과 문화를 즐기고 최정상 선수들의 플레이를 가까이에서 경험하는 국내 최고의 골프 이벤트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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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와 같은 동선에서 보는 '인사이드 더 로프스'
김해 지역 먹거리 존 운영…"지역 축제로 발전시킬 것"
[이데일리 스타in 주미희 기자] 전 세계 골프 팬들의 버킷리스트로 꼽히는 마스터스 토너먼트는 경기뿐 아니라 현장에서 즐기는 관람 문화로도 유명하다. 오거스타 내셔널의 파멘토 치즈 샌드위치와 에그 샐러드 샌드위치가 상징적인 먹거리로 자리 잡았고, ‘패트론’(Patron) 문화는 골프와 함께 먹고 쉬며 머무르는 경험을 제공하는 대표 요소다.

국내 최초로 도입된 프리미엄 관람 제도 ‘페이트론’이 주목된다. ‘후원자’를 의미하는 페이트론은 마스터스의 패트론 문화에서 영감을 받은 개념으로, 전용 비표와 기념품이 포함된 패키지 티켓이다. 1번홀에서는 대형 LED와 개그맨 변기수의 선수 소개로 대회가 시작되며, 티샷 이후 선수들이 하이파이브 존을 지나며 갤러리와 소통하는 장면이 연출된다.
또한 1번홀 인사이드 관람 존은 페이트론 전용 공간으로 운영되며, 17번홀 ‘타이어테크 퍼플 라운지’에서는 음료와 스낵을 즐기며 경기를 관람할 수 있다. 18번홀 그린 사이드 뷰 존에서는 더 가까운 거리에서 우승 순간을 지켜보도록 했다.
또한 선수와 같은 동선에서 경기를 지켜보는 ‘인사이드 더 로프스’(Inside the Ropes) 프로그램도 한정 판매된다.
대회장 내 갤러리 플라자에는 ‘김해 뒷고기’ 등 지역 먹거리 존이 운영돼 골프와 지역 문화를 함께 즐길 수 있다. 골프 팬들은 경기 관람과 동시에 지역의 맛과 분위기를 체험하는 복합 축제형 경험을 누리게 된다.
이 밖에도 실속형 입장권 ‘N-프로 패스’와 일반 입장권 구매자를 위한 경품 이벤트가 마련돼 다양한 방식으로 대회를 즐길 수 있다. 대회 관계자는 “마스터스 토너먼트가 골프를 넘어 하나의 문화로 자리잡은 것처럼 넥센·세인트나인 마스터즈 역시 지역과 함께하는 축제로 발전시키고자 한다”며 “김해의 음식과 문화를 즐기고 최정상 선수들의 플레이를 가까이에서 경험하는 국내 최고의 골프 이벤트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주미희 (joomh@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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