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왕이 9일 방북…미중정상회담 앞둔 '전략적 소통' 예상(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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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왕이 외교부장이 9일부터 이틀 동안 북한을 방문한다.
왕이 부장의 방북은 오는 5월 트럼프 대통령의 중국 방문과 북중정상회담을 앞둔 시점이라는 점에서 주목된다.
왕이 부장의 방북은 지난 2019년 9월 이후 약 6년 7개월 만이지만, 지난해 9월 김 위원장의 중국 방문을 계기로 북중 회담이 열린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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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트럼프 방중 앞둔 시점 주목
中 외교부 "양국관계 발전 추동 중요 조치"

중국의 왕이 외교부장이 9일부터 이틀 동안 북한을 방문한다.
북한의 대외매체인 조선중앙통신은 8일 "공화국 외무성의 초청에 따라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위원이며 중화인민공화국 외교부장인 왕의 동지가 4월 9일부터 10일까지 우리나라를 방문"한다고 보도했다.
왕이 부장은 북한 방문기간 최선희 외무상과 회담하고 김정은 국무위원장도 예방할 것으로 보인다.
왕이 부장의 방북은 오는 5월 트럼프 대통령의 중국 방문과 북중정상회담을 앞둔 시점이라는 점에서 주목된다.
북한과 중국의 교류협력 확대만이 아니라 미중정상회담을 염두에 둔 전략적 소통이 이뤄질 가능성이 있다.
전략적 소통으로는 미중정상회담에서 의제로 오를 수 있는 한반도 문제에 대한 사전 조율이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특히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중국 방문을 계기로 김 위원장과의 만남이 추진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기 때문에 이에 대한 사전 조율이 이뤄질 수도 있다.
왕이 부장의 방북은 지난 2019년 9월 이후 약 6년 7개월 만이지만, 지난해 9월 김 위원장의 중국 방문을 계기로 북중 회담이 열린 바 있다.
한편 중국 외교부도 왕이 부장의 방북 일정을 발표했다.
마오닝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 브리핑에서 "중조 양국은 산과 물이 서로 이어진 전통적·우호적 이웃 국가"라며 "중조 관계를 잘 수호·공고화·발전시키는 것은 언제나 중국 당·정부의 확고부동한 전략적 방침"이라고 말했다.
마오닝 대변인은 "왕이 외교부장의 이번 방문은 중조 양국이 양당·양국 최고지도자의 공동인식을 이행하고, 양국 관계의 발전을 추동하는 중요한 조치"라며 "중국은 조선과 함께 전략적 소통을 강화하고, 긴밀히 교류·협력하며, 중조 전통적 우호 협력 관계가 끊임없이 발전하도록 추동할 용의가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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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김학일 기자 khi@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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