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SOI] 李대통령 국정지지도 최고치…지방선거 '與승리' 전망 60%

곽재훈 기자 2026. 4. 8.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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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 국정수행 지지도가 63.4%로 종전 최고치를 경신했다는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 조사가 8일 나왔다.

KSOI가 지난 6일부터 이틀간 전국 18세 이상 1002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이 대통령 국정운영에 대한 긍정 평가는 2주전 조사 대비 1.2%포인트 상승해 취임 이후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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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 '잘한다' 63.4%, '잘못한다' 31.1%…6.3 지선 '與승리' 60.2%, '野 승리' 18.6%

이재명 대통령 국정수행 지지도가 63.4%로 종전 최고치를 경신했다는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 조사가 8일 나왔다.

KSOI가 지난 6일부터 이틀간 전국 18세 이상 1002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이 대통령 국정운영에 대한 긍정 평가는 2주전 조사 대비 1.2%포인트 상승해 취임 이후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부정 평가는 이전 조사 대비 1.5%포인트 하락한 31.1%였다.

KSOI는 "국정운영 긍정 평가는 지난주에 이어 다시 최고치를 경신했으며 긍·부정 격차도 32.3%포인트까지 확대됐다"며 "단순 지지층 결집을 넘어 지지 기반이 안정적으로 유지되는 가운데 추가적 확장이 이뤄지는 흐름"이라고 분석했다.

지방선거 결과 전망 조사에서는 '여당 승리' 전망이 60.2%로 이전 조사에 이어 60%대를 기록했고, '야당 승리' 전망은 18.6%에 그쳤다.

여야 양당 정당 지지율은 더불어민주당 50.6%, 국민의힘 23.2%로 2배 이상 차이가 났다. 민주당은 직전 조사 대비 3.8%포인트 상승해 과반 지지율 달성에 성공했다. 이는 KSOI 조사 기준 역대 최고치다.

반면 국민의힘은 직전 조사보다 3.9%포인트 하락, 동 기관 조사에서 최저치를 기록했다.

KSOI는 "민주당 지지도가 정기조사 이래 처음으로 50%를 돌파하고 국민의힘 지지도가 23.2%까지 급락한 것은 공천 갈등과 공정성 논란의 영향으로 풀이된다"며 "국민의힘은 내부 갈등이 격화되며 지지층과 중도층 이탈이 동시에 나타나는 등 지지기반이 약화된 반면, 민주당은 비교적 안정적인 공천 관리로 신뢰를 유지하면서 외연 확장 흐름을 보인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 조사는 언론사 의뢰 없이 KSOI가 격주 정례 시행하는 조사로, 통신3사 제공 무선전화 가상번호 데이터베이스에서 무작위 추출한 표본을 대상으로 자동응답(ARS) 방식으로 수행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 응답률은 5.8%였다. 통계보정 기법 등 조사 관련 상세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7일 청와대에서 열린 여야정 민생경제 협의체 회담에서 발언하고 있다. 왼쪽부터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 이 대통령,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 ⓒ연합뉴스

[곽재훈 기자(nowhere@pressi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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