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일보 6.3 지방선거 여론조사] 경북 정당 지지도 국민의힘 60.9% ‘압도적’…민주당은 21.2%

이혜림 기자 2026. 4. 8.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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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 지방선거를 앞두고 경북도 유권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정당 지지도 조사에서 국민의힘이 60%를 넘는 압도적 우위를 보이며 전통적인 보수 강세 구도가 재확인됐다.

대구일보가 여론조사회사인 '리서치 웰'에 의뢰해 지난 6~7일 경북도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남녀 1천4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 국민의힘 지지율은 60.9%로 가장 높았다.

50대 역시 국민의힘 54.9%, 민주당 26.4%로 격차가 벌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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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 지방선거를 앞두고 경북도 유권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정당 지지도 조사에서 국민의힘이 60%를 넘는 압도적 우위를 보이며 전통적인 보수 강세 구도가 재확인됐다. 반면 더불어민주당은 20%대 초반에 머물며 양당 간 격차가 크게 벌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대구일보가 여론조사회사인 '리서치 웰'에 의뢰해 지난 6~7일 경북도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남녀 1천4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 국민의힘 지지율은 60.9%로 가장 높았다. 이어 더불어민주당 21.2%, 개혁신당 2.1%, 조국혁신당 1.8%, 진보당 0.6% 순으로 집계됐다. '지지 정당 없음'은 8.2%, '잘 모르겠다'는 2.0%로, 부동층은 10% 안팎 수준에 머물렀다.

국민의힘은 성별·연령·지역을 가리지 않고 전반적으로 우위를 보였다. 특히 여성(64.8%)과 70세 이상 고령층(76.2%)에서 높은 지지를 얻었고, 30대에서도 70.6%를 기록하며 비교적 고른 연령대 확장성을 보였다. 지역별로도 동부권(포항시·경주시·영덕군·울진군·울릉도) 63.1%, 북부권(안동시·영주시·문경시·예천군·청송군·봉화군·영양군) 66.6%을 비롯해 전 권역에서 50%를 훌쩍 넘는 지지율을 유지하며 '전방위 우세' 흐름을 이어갔다.

더불어민주당은 전반적으로 열세였지만 일부 구간에서는 반등의 여지를 보였다. 특히 40대에서 37.3%를 기록하며 국민의힘(40.3%)과의 격차를 오차범위 내로 좁혔다.

18~29세에서는 국민의힘이 49.1%로 우세를 유지했고, 민주당은 18.9%에 머물렀다. 50대 역시 국민의힘 54.9%, 민주당 26.4%로 격차가 벌어졌다. 전 연령대에서 국민의힘이 앞서는 가운데 민주당은 40대를 중심으로 한 '허리층'에서만 제한적인 경쟁력을 보이는 양상이다.

지역별로는 남부권(경산시·영천시·청도군·고령군·성주군·칠곡군, 24.4%)과 중부권(구미시·김천시·상주시·의성군, 24.6%)에서 민주당 지지율이 상대적으로 높았지만, 동부권(포항시·경주시·영덕군·울진군·울릉군, 18.2%)과 북부권(안동시·영주시·문경시·예천군·청송군·봉화군·영양군, 17.3%)에서는 10%대에 머물렀다.

이혜림 기자 lhl@idaegu.com

〈조사 개요〉

조사 의뢰 : 대구일보

조사 기관 : 리서치 웰

조사 일시 : 2026년 4월6~7일

조사 대상 : 경북도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남녀

표본크기 : 유효 표본 수 1천4명(무선 가상번호 100%)

조사방법 : 무선 자동응답(ARS) 방식

응답률 : 7.6%

오차 보정 방법: 2026년 3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 기준 성별·연령·지역별 가중치 부여

표본 오차 : ±3.1%포인트 (95% 신뢰 수준)

내용 : 경북도지사, 경북교육감 후보 지지도·적합도 및 정당 지지도 등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또는 대구일보 홈페이지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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