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시민이 느끼는 교통혁신…생활밀착정책 효과 ‘톡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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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가 택시와 주차, 교통약자 이동 지원 등 시민 일상과 가장 밀접한 교통 분야에서 생활밀착형 정책을 잇따라 내놓으며 체감도 높은 행정 성과를 만들어내고 있다.
교통비 절감과 이동 편의 증진, 지역상권 활성화 등을 동시에 달성하는 실효성 있는 정책으로 시민 만족도를 높이며 '피부에 와 닿는 교통행정'의 모범을 보여주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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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인센티브·업계 활력 ‘선순환’
IoT 기반 무인주차시스템 시범 도입
전국 첫 ‘주정차 ARS 알림’ 정책도
市 “생활 밀착 교통정책 지속 발굴”

부천시가 택시와 주차, 교통약자 이동 지원 등 시민 일상과 가장 밀접한 교통 분야에서 생활밀착형 정책을 잇따라 내놓으며 체감도 높은 행정 성과를 만들어내고 있다.
교통비 절감과 이동 편의 증진, 지역상권 활성화 등을 동시에 달성하는 실효성 있는 정책으로 시민 만족도를 높이며 ‘피부에 와 닿는 교통행정’의 모범을 보여주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8일 시에 따르면 대표적인 성과는 ‘부천페이 택시 결제 서비스’로 지난달 16일부터 개인택시 2천484대를 대상으로 부천페이 결제를 전면 시행 중이다.

시민은 개인택시 이용 시 부천페이 카드로 간편하게 결제할 수 있고 충전 시 제공되는 최대 10% 인센티브 혜택으로 실질적인 교통비 절감 효과를 누릴 수 있다. 최근 유가 상승과 승객 감소로 어려움을 겪는 택시업계에도 신규 수요를 유도하는 상생 모델로 자리 잡으며 지역경제 선순환 효과를 키우고 있다.
교통약자를 위한 ‘바우처택시 확대 정책’도 호응을 얻고 있다.
휠체어를 이용하지 않는 교통약자와 임산부를 대상으로 기본요금 1천700원을 제외한 택시요금을 최대 1만3천원까지 지원하는 이 서비스는 복지택시 수요를 효과적으로 분산시키며 대기시간을 과거 1~2시간에서 7분 이내로 획기적으로 단축했다. 지난해 종합만족도 92.4%라는 높은 수치는 시민 체감 성과를 입증하는 대표 지표다.
시는 여기에 ‘사물인터넷(IoT) 기반 무인주차시스템’을 시범 도입하며 스마트 교통도시 기반도 강화하고 있다.
다음 달부터 송내동 투나 상점가 노상주차장 46면에 도입되는 시스템은 차량 주차 시 바닥 플랩이 자동으로 올라오고 무인정산기나 스마트폰 앱으로 결제 후 출차하는 방식이다.
기존 주간 운영에서 24시간 무인 운영으로 전환되면서 시민의 심야 주차 편의가 크게 향상될 전망이며 송내 영화의 거리 상권에도 긍정적인 파급 효과가 기대된다.

상권 활성화를 겨냥한 ‘야간 주정차 단속 유예와 ARS 알림서비스’ 역시 높은 실효성을 보인다.
시는 고려호텔 먹자골목과 중동사랑시장, 소사종합시장, 오정신흥시장 등 상권 밀집지역 네 곳에서 오후 6시30분부터 8시30분까지 단속을 유예해 시민의 방문 편의를 높였다.
여기에 전국 최초로 도입한 주정차 단속 ARS 알림 서비스를 통해 지난해 말 기준으로 33만명이 넘는 가입자를 확보했고 알림을 받은 운전자 중 95.8%가 자진 이동하면서 단속 건수는 26.2% 감소했다. 시민 과태료 부담을 줄이면서도 교통질서를 유지하는 선진형 정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정책들은 단순한 교통 관리 수준을 넘어 시민 일상 속 비용 부담을 낮추고 이동 편의를 높이며 골목상권과 택시업계까지 함께 살리는 종합형 생활정책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임황헌 부천시 교통국장은 “앞으로도 시민의 일상이 더 편리해질 수 있도록 체감도 높은 교통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김종구 기자 kjg70@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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