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꼴찌’ 위기의 KIA, 김도영 4번타자 카드 마침내 꺼내들었다…뭐라도 해야 한다, 우타자들 전진배치[MD광주]

광주=김진성 기자 2026. 4. 8. 16:18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진행된 '2026 KBO리그' LG트윈스와 KIA타이거즈의 경기. KIA 김도영이 1회초 2사에서 안타를 친 뒤 환호하고 있다./마이데일리

[마이데일리 = 광주 김진성 기자] KIA 타이거즈 간판스타 김도영(23)이 생애 처음으로 4번타자로 출전한다.

KIA는 8일 광주 삼성 라이온즈전에 제리드 데일(유격수) 김호령(지명타자) 김선빈(2루수) 김도영(3루수) 헤럴드 카스트로(좌익수) 나성범(우익수) 한준수(포수) 박상준(1루수) 박재현(중견수)으로 선발라인업을 짰다.

2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진행된 '2026 KBO리그' LG트윈스와 KIA타이거즈의 경기. 기아 김도영이 1회초 2사에서 안타를 친 뒤 환호하고 있다./마이데일리

KIA는 2승7패로 롯데 자이언츠와 공동 최하위다. 타선이 지지부진하다. 이범호 감독은 요즘 계속 타순을 큰 폭으로 바꾼다. 부상자는 많지 않지만 개개인 컨디션, 상대팀 선발투수에 따라 라인업이 많이 바뀐다.

김호령은 전날 수비를 하다 잔부상이 있어서 지명타자로 들어가고, 삼성 왼손 선발투수 이승현을 의식해 우타자들을 1~4번에 집중 배치한 게 눈에 띈다. 이범호 감독은 “우타자가 별로 없어서 우타자들을 앞에서 배치시켜 놓는다”라고 했다.

2026년 4월 1일 오후 서울 잠실구장에서 '2026 신한 SOL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 LG 트윈스의 경기. KIA 3루수 김도영이 8회말 2사 2.3루서 LG 박동원의 3루 강습 타구를 수비하다 불편함을 느껴 교체되고 있다./마이데일리

또한, 이범호 감독은 “김호령은 수비가 조금 어렵다고 해서, 지명타자로 넣는다. 재현이를 중견수 보게 하고 호령이 지명타자로 넣는다”라고 했다. 아울러 데일과 김호령 테이블세터는 연이틀 유지되고, 안정감이 있다고 봤다.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