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원형 감독 “바운드볼 왜 그리 많았는지..양의지도 그럴 때가 있지 않겠나”

안형준 2026. 4. 8.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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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형 감독이 양의지를 감쌌다.

김원형 감독은 박찬호(SS)-정수빈(CF)-박준순(2B)-양의지(DH)-카메론(RF)-김민석(LF)-강승호(1B)-윤준호(C)-박지훈(3B)으로 라인업을 구성한다.

김원형 감독은 "개막 후 경기예 계속 나선 만큼 체력 안배 차원에서 지명타자로 넣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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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뉴스엔 안형준 기자]

김원형 감독이 양의지를 감쌌다.

두산 베어스와 키움 히어로즈는 4월 8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2026 신한 SOL 뱅크 KBO리그' 시즌 팀간 2차전 경기를 갖는다.

전날 패한 두산은 최민석이 선발등판한다. 김원형 감독은 박찬호(SS)-정수빈(CF)-박준순(2B)-양의지(DH)-카메론(RF)-김민석(LF)-강승호(1B)-윤준호(C)-박지훈(3B)으로 라인업을 구성한다.

전날 마스크를 쓰고 실수를 연발한 양의지는 이날 지명타자로 나선다. 김원형 감독은 "개막 후 경기예 계속 나선 만큼 체력 안배 차원에서 지명타자로 넣었다"고 밝혔다.

양의지의 수비 실수에 대해서는 "타격 부진과는 별개라 생각한다"며 "어제는 바운드볼이 왜 그렇게 많이 갔는지, 뭐 양의지도 그럴 때가 있지 않겠나"고 쓴웃음을 지었다.

리드오프로 나서는 박찬호에 대해서는 "리드오프 복귀보다는 라인업을 바꾸며 박준순을 3번에 넣다보니 찬호를 올리게 됐다"며 "사실 라인업이 고정돼있으면 선수들도 좋을텐데 지금은 라인업을 고정할 수 있는 컨디션들이 아니기에 그때그때 상황에 맞게 변화를 주고 있다"고 밝혔다.

선발 최민석은 지난 경기 호투로 기대가 크다. 김원형 감독은 "민석이는 지난 삼성전에서 6이닝 비자책 1실점으로 잘 던졌다. 그 기분으로 오늘까지 던져주기를 바라고 있다"고 기대를 나타냈다.

한편 대체 외국인 투수인 벤자민은 입국 일정이 당겨져 9일 입국한다. 김원형 감독은 "하루라도 빨리 들어오면 시차 적응도 하고 좋다. 바로 1군 경기에 나갈 수 있는 것은 아니고 2군에서 1-2경기 정도 적응하는 단계가 필요하다. 그 사이에 비자 문제도 해결될 것이라 본다"고 밝혔다.(사진=김원형/뉴스엔DB)

뉴스엔 안형준 marka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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