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당 1700원 '가성비 골프공' MZ 골퍼들 눈길 사로잡았죠 [MD의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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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공을 자체 브랜드(PB) 상품으로 만든다는 과제는 너무나도 큰 도전이었습니다."
이에 골프 필수용품인 골프공을 가성비 상품으로 개발하기로 결정했다.
김 MD는 국내 유명 골프공 제조사들 대상으로 협업 시도를 수없이 하며 PB 골프공 개발을 추진했고, 반년간의 개발 과정을 거쳐 2025년 11월 '볼빅' 제조사와 함께 '맥스 360 골프공'을 선보이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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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공을 자체 브랜드(PB) 상품으로 만든다는 과제는 너무나도 큰 도전이었습니다."
최근 골프 시장은 코로나19 팬데믹 당시 정점을 찍은 이후 이용객이 소폭 감소하는 변화를 겪고 있다. 이는 팬데믹 당시 유입됐던 2030 젊은 골퍼들이 고물가로 인해 비용 부담이 커지면서 합리적인 가격대로 즐길 수 있는 다른 레저 스포츠로 이동한 영향이 큰 것으로 풀이된다. 실제로 올해 3월 한국골프장경영협회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25년 한 해 전국 524개 골프장의 내장객은 4641만명으로 2024년 4741만명 대비 약 2.1% 감소했다.
그러나 일반 골프장과 달리 가성비를 앞세운 골프장이나 노캐디 골프장은 여전히 안정적인 이용객을 유지하고 있다. 이는 골프 이용객 사이에서 '가성비'가 중요한 선택 기준으로 자리 잡고 있음을 보여준다.
김인준 롯데마트 맥스생활팀 상품기획자(MD)는 이 흐름을 파악해 골프용품 또한 가성비 있는 상품이 통할 것으로 분석했다. 이에 골프 필수용품인 골프공을 가성비 상품으로 개발하기로 결정했다. 김 MD는 국내 유명 골프공 제조사들 대상으로 협업 시도를 수없이 하며 PB 골프공 개발을 추진했고, 반년간의 개발 과정을 거쳐 2025년 11월 '볼빅' 제조사와 함께 '맥스 360 골프공'을 선보이게 됐다.
'맥스 360 골프공'은 볼빅의 기술력을 기반으로 설계된 제품이다. 332 딤플 구조를 적용해 공기 저항을 줄이고 안정적인 탄도를 구현했으며, 3피스 구조로 타구감과 반발력의 균형을 맞췄다. 특히 퍼팅 시 방향 정렬을 돕는 360도 3선 퍼팅 라인을 적용해 실사용 편의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또한 4인 플레이가 일반적인 골프 특성을 고려해 '블루' '그린' '오렌지' '옐로우' 4가지 컬러로 구성해 공을 쉽게 구분할 수 있도록 했다. 필드 위에서의 가시성까지 함께 고려한 설계다.
'맥스 360 골프공'은 24입 구성으로, 롯데마트 맥스 전 점과 롯데마트 일부 점포 등 총 60개 매장에서 4만원대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골프공 한 개당 1700원가량으로 매우 합리적인 수준이다.
김 MD는 "골프 비수기인 지난해 11월 출시했음에도 약 4개월 만에 준비 물량의 35%가 판매될 정도로 고객 반응이 긍정적"이라며 "본격적인 골프 시즌이 시작되는 만큼 판매 속도도 더욱 빨라질 것으로 예상하며 앞으로도 합리적인 가격과 실사용 편의성을 모두 갖춘 골프용품을 지속해서 개발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박윤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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