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서 만나는 세계 마술 정점…유호진 ‘더 이미지네이션’ 공연
강동문화복지회관서 11일 개최…할인 혜택·예매 진행

세계적인 마술사 유호진이 구미에서 단독 공연을 펼친다.
구미시는 오는 11일 오후 5시 강동문화복지회관 천생아트홀에서 유호진 마술사의 단독 공연 '더 이미지네이션(The Imagination)'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세계 마술계 정상에 오른 유호진의 예술 세계를 직접 만날 수 있는 무대로 기대를 모은다. 유호진은 2012년 영국 블랙풀에서 열린 세계마술올림픽(FISM)에서 64년 역사상 최연소이자 아시아인 최초로 스테이지 부문 종합 우승(그랑프리)을 차지하며 세계적인 주목을 받았다.
이후 한국인 마술사 최초로 미국 브로드웨이 쇼 '일루셔니스트' 멤버로 발탁돼 전 세계 150여 개 도시에서 공연을 펼쳤으며, 2022년 미국 NBC '아메리카 갓 탤런트(AGT)' 결승 진출과 준우승을 기록하며 글로벌 스타로 자리매김했다. 최근에는 SBS '더 매직스타'에서 최종 우승을 차지하며 국내 최고 마술사로서의 입지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공연 '더 이미지네이션'에서는 대표작인 카드 매니퓰레이션을 비롯해 화려한 장치 대신 서정적인 음악과 섬세한 손기술로 완성된 고품격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오랜 시간 연마한 기술과 예술성이 어우러진 공연은 관객들에게 깊은 몰입과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구미시 관계자는 "유호진은 세계 최고 권위의 마술대회 우승과 글로벌 오디션 준우승을 동시에 거머쥔 독보적인 아티스트"라며 "현장에서만 느낄 수 있는 정교한 마술의 진수를 직접 경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입장권은 R석 3만 원, S석 2만 원이며, 만 6세 이상 관람할 수 있다. 예매는 NOL 티켓과 구미시문화예술회관 누리집에서 가능하다. 구미시민과 기업체 직원은 30%, 다자녀 가정과 병역명문가는 40%, 전입 1년 이내 시민은 5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공연 관련 문의는 구미시문화예술회관 공연기획 담당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