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상된 결정’ 데이비스, 시즌 중 복귀 않을 전망

이재승 2026. 4. 8.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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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 위저즈가 본격적인 전력 규합을 다음으로 미룰 것으로 보인다.

현지 소식통에 따르면, 워싱턴의 앤써니 데이비스(포워드-센터, 208cm, 115kg)가 시즌 중 복귀하지 않을 것이라 전했다.

시즌 중에 각기 다른 트레이드로 데이비스와 트레이 영을 더한 워싱턴은 다음을 기약하고 있다.

워싱턴은 시즌 후 계약이 만료되는 크리스 미들턴(댈러스)을 매개로 데이비스 트레이드를 끌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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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 위저즈가 본격적인 전력 규합을 다음으로 미룰 것으로 보인다.
 

현지 소식통에 따르면, 워싱턴의 앤써니 데이비스(포워드-센터, 208cm, 115kg)가 시즌 중 복귀하지 않을 것이라 전했다.
 

워싱턴의 브라이언 키프 감독이 직접 밝힌 사안으로 그는 이번이 아닌 다가오는 2026-2027 시즌에 워싱턴 소속으로 첫 선을 보일 전망이다.
 

워싱턴으로서는 당연한 결정이다. 시즌 중에 그를 데려오면서 전력을 갖췄으나, 이미 이번 시즌 리그 최하위에 머물러 있기 때문. 그가 돌아온다고 해서 당장 성적이 나아지기도 어렵거니와 오히려 부담될 수 있다. 더구나 시즌마다 크고 작은 부상으로 결장이 잦았던 것을 고려하면, 다음에 좀 더 완벽하게 준비된 채로 나서는 게 나을 만하다.
 

시즌 중에 각기 다른 트레이드로 데이비스와 트레이 영을 더한 워싱턴은 다음을 기약하고 있다. 영이 옵션을 행사해 잔류한다면, 적어도 한 시즌은 원투펀치를 꾸릴 수 있기 때문. 기존 유망주에 이들이 어우러진다면, 좀 더 나은 성적을 내다볼 여지가 있다. 영의 수비와 데이비스의 내구성 등 불안 요소도 많으나, 올스타 둘을 더한 만큼 기대치를 높일 법하다.
 

참고로, 그는 시즌 중에 왼손 부상으로 전열에서 이탈했다. 시즌 중인 1월 중순에 인대를 다치면서 최소 6주 결장이 확정된 그는 시즌 중 복귀가 힘들 수도 있었다. 결국, 댈러스 매버릭스에서 워싱턴으로 트레이드 된 이후에도 좀체 복귀 일정이 조율되지 않았다. 최근에 재검을 받았으며, 훈련을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으나, 끝내 복귀까진 이어지지 못했다.
 

이번 시즌 그는 20경기 출장에 그쳤다. 지난 시즌에는 LA 레이커스와 댈러스에서 51경기에 나서긴 했으나, 정작 댈러스에서 9경기에 나선 게 전부였다. 이를 포함해 1년 동안 댈러스에서 나선 경기는 29경기가 전부다. 30경기가 되지 않는다. 이런 그를 댈러스는 무려 덕 노비츠키 이후 최고 간판인 루카 돈치치(레이커스)를 보내고 데이비스를 품기로 했다.
 

워싱턴은 시즌 후 계약이 만료되는 크리스 미들턴(댈러스)을 매개로 데이비스 트레이드를 끌어냈다. 영과 함께 팀의 기둥으로 삼을 이로 그를 택한 것. 여전히 불확실한 부분이 많으나 잔여계약이 2년(선수옵션 포함)인 데다 유망주와 함께 할 빅맨이 필요했다. 그를 더하면서 전력을 강화해 보기로 했다. 다치지만 않는다면, 팀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다.
 

그는 이번 시즌 평균 31.3분을 소화하며 20.4점(.506 .207 .728) 11.1리바운드 2.8어시스트 1.1스틸 1.7블록을 기록했다. 출장 시간이 이전보다 줄었으나, 다방면에서 어김없이 활약했다. 그러나 어김없이 부상에 발목이 잡히면서 결장이 잦았고, 1년 만에 다시 트레이드되면서 또 다른 유니폼을 입게 됐다.
 

사진 제공 = NBA Media Central

 

바스켓코리아 / 이재승 기자 considerate2@basket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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