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직접 만드는 로봇”… 김포교육지원청, 공유학교 ‘미래 로봇 연구소, 네오쏘코 LAB’ 운영

김포지역 초등학생들이 교육청이 마련한 인공지능(AI)·디지털 프로그램에서 AI 기반의 로봇을 직접 만들어 보며 미래 AI 세계를 체험한다.
김포교육지원청(교육장 한혜주)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2026학년도 김포미래그린공유학교 프로그램 ‘미래 로봇 연구소, 네오쏘코 LAB’을 운영, AI·디지털 기반 체험형 교육을 확대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초등 3~6학년을 대상으로 로봇과 AI의 기초 개념부터 센서 활용, 코딩, 기술 적용까지 단계적으로 익힐 수 있도록 구성돼 있으며 수업은 신양초등학교에서 진행된다.
학생들은 ▲자율주행 자동차 ▲로봇 청소기 ▲스마트 저금통 ▲음성·얼굴 인식 시스템 ▲인터랙티브 게임 개발 등 다양한 프로젝트 중심 수업에서 직접 만들고 구현하는 경험을 한다. 이를 통해 실생활 문제 해결 과정에서 창의적 사고력과 문제 해결력을 기르고 AI 기술을 직접 구현해 보는 경험을 바탕으로 미래 산업에 대한 이해와 진로 탐색의 기회를 넓힐 수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교육지원청은 2학기에는 심화과정을 개설해 보다 높은 수준의 프로젝트와 응용 중심 학습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를 통해 학생들의 지속적인 성장과 심화된 역량 개발을 지원하겠다는 복안이다.
수업에 참여한 학생들은 “내가 만든 로봇이 직접 움직이고 반응하는 것이 신기하고 재미있었다”며 “더욱 다양한 로봇과 인공지능을 만들어 보고 싶다”고 입을 모았다.
한혜주 교육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미래 기술을 직접 체험하며 배움을 확장하는 데 의미가 있다”며 “단계별 교육과정을 통해 학생들의 미래 역량을 체계적으로 키워 나가겠다”고 말했다.
양형찬 기자 yang21c@kyeonggi.com
Copyright © 경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태풍 '장미' 북상에 한반도 영향…120㎜ 폭우 온다
- “카드 말고 계좌이체로”… 전통시장 현금 결제의 ‘늪’ [현장, 그곳&]
- 인천 11곳 중 민주 7곳·국힘 5곳 ‘우세’…여야 막판 총력전
- “28억 잭팟 터졌다” 로또 1등 10명…경기서만 4곳, 명당 어디?
- “꽃길 따라 걷는 도시”…사계절 낭만 흐르는 오산
- 인천 오류동 산단 조성공사 현장서 금개구리 발견…시민단체 “공사 중단해야”
- “은퇴했더니 건보료 폭탄”…60대, 전 연령대 중 부담 최고
- [단독] "수년 전 폐지된 신중동장이 허가기관?"…부천 굴포천 공사장 관리 ‘허술’
- ‘지선 D-1’ 인수위 체제 코앞에 둔 경기도 공직사회 ‘초긴장’
- 굳게 닫혔던 청라하늘대교 해상데크, ‘쇠사슬’ 풀고 15일 전면 개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