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이랑’ 신여성 김소희 누구냐

신예 배우 김소희가 SBS 금토드라마 ‘신이랑 법률사무소’ 속 새로운 에피소드를 이끄는 주인공으로 캐스팅됐다.
김소희는 오는 11일과 17일 방송되는 ‘신이랑 법률사무소’ 10~11회에서 1979년 ‘신여성’인 어린 정희 역으로 출연한다. 김소희는 ‘신이랑 법률사무소’의 새로운 의뢰인인 정희 할머니의 과거 시절을 연기하며, 유명 복장 학원을 졸업한 후 부모님께 받은 결혼 자금으로 당차게 사업을 준비하는 주체적인 인물을 그려낼 예정이다. 인기 고공행진 중인 ‘신이랑 법률사무소’에서 김소희가 펼쳐낼 어떤 밀도 높은 열연에 기대가 모인다.
김소희는 지난 2024년, 무려 2500:1의 경쟁률을 뚫고 LG유플러스 하이틴 드라마 ‘프래자일’의 여주인공으로 발탁되며 업계를 놀라게 한 신예다. ‘프래자일’에서 성인이 되기 전 마지막 10대를 보내며 직면하는 청소년들의 ‘금기’와 고민을 섬세하게 그려내 대중에게 강렬한 눈도장을 찍었다. 이후로도 유명 패션브랜드의 모델로 활약한 것은 물론, ‘국악 트롯 신동’ 류연주의 ‘반짇고리’ 뮤직비디오에 출연해 이목을 끌었다. 이번 ‘신이랑 법률사무소’ 역시 치열한 오디션 경쟁을 뚫고 어린 정희 역을 따낸 만큼, 작품 속에서 보여줄 독보적인 존재감과 신선한 매력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SBS 금토드라마 ‘신이랑 법률사무소’는 망자의 한(恨)을 통쾌하게 풀어주는 ‘신들린 변호사’ 신이랑(유연석)과 승소에 모든 것을 건 ‘냉혈 엘리트 변호사’ 한나현(이솜)의 기묘하고도 따뜻한 한풀이 어드벤처다. 방송 6회 만에 시청률 10%(닐슨코리아 기준)를 돌파하며 주말 안방극장을 장악하고 있다.
김소희가 에피소드 주인공으로 활약하는 ‘신이랑 법률사무소’ 10회는 오는 11일(토) 밤 9시 50분에 방송된다.
안병길 기자 sasang@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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