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르무즈 개방 신호?…"그리스 선박 등 2척, 휴전 후 첫 통과 중"

신기림 기자 2026. 4. 8. 14:5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국과 이란의 2주 휴전이 발표된 이후 처음으로 2척의 선박이 호르무즈 해협 통과를 시도하고 있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8일 보도했다.

2척의 선박은 이란의 라라크(Larak)섬과 케슘(Qeshm)섬을 향해 나란히 항해 중이며 이날 늦게 해협을 통과할 것으로 보인다고 블룸버그는 전했다.

전쟁 발발 이후 이란 정부가 자국 선박을 포함해 선별적으로 승인한 선박에 한해 허용된 항로를 따라 이동하는 것이라고 블룸버그는 덧붙였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란 유조선과 그리스 벌크선, 이란 승인한 우회 항로 이용
호르무즈 해협에서 선박들이 이용하는 기존 항로(초록색)와 이란 연안 라락섬 인근 우회 항로(빨간색)를 나타낸 지도./ 출처: 영국 해운물류 매체 로이즈 리스트, 중국 경제전문 매체 차이신

(서울=뉴스1) 신기림 기자 = 미국과 이란의 2주 휴전이 발표된 이후 처음으로 2척의 선박이 호르무즈 해협 통과를 시도하고 있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8일 보도했다.

2척의 선박은 이란의 라라크(Larak)섬과 케슘(Qeshm)섬을 향해 나란히 항해 중이며 이날 늦게 해협을 통과할 것으로 보인다고 블룸버그는 전했다.

블룸버그가 인용한 선박추적 데이터에 따르면 첫 번째 선박은 미국의 제재를 받고 있는 이란 국적의 수에즈막스급 유조선 투어 2호이다. 두 번째 선박은 그리스 소유의 벌크선 NJ 어스호로, 첫번째 유조선 바로 옆을 항해 중이다.

두 선박은 전쟁 이전에 주로 이용되던 항로가 아닌 라라크섬과 케슘섬 사이의 좁은 해협을 통과할 것으로 예상된다.

전쟁 발발 이후 이란 정부가 자국 선박을 포함해 선별적으로 승인한 선박에 한해 허용된 항로를 따라 이동하는 것이라고 블룸버그는 덧붙였다.

shinkirim@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