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서 4년간 1군 못 밟았던 배동현, 키움 이적 첫해 2경기 연속 선발승...2억 원 투자가 대박이 됐다

김선영 2026. 4. 8.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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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 히어로즈 우완 배동현이 7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에서 5⅓이닝 5피안타 4탈삼진 2실점으로 호투하며 2경기 연속 승리투수가 됐다.

키움은 LG에 2연패한 뒤 5-2로 분위기를 바꿨다.

지난 1일 SSG전 5이닝 무실점 데뷔 첫 선발승에 이어 연속 선발승이다.

키움이 지난해 11월 2차드래프트 3라운드에서 2억 원을 투자해 데려온 선수가 이적 첫해부터 팀 선발진의 핵심이 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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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 히어로즈 배동현 / 사진=키움 히어로즈 제공
키움 히어로즈 우완 배동현이 7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에서 5⅓이닝 5피안타 4탈삼진 2실점으로 호투하며 2경기 연속 승리투수가 됐다. 키움은 LG에 2연패한 뒤 5-2로 분위기를 바꿨다.

배동현은 3회 무사 3루, 4회 1사 만루 위기에서도 희생플라이로 최소 실점에 그치는 경제적인 피칭을 해냈다. 지난 1일 SSG전 5이닝 무실점 데뷔 첫 선발승에 이어 연속 선발승이다.

1998년생 배동현은 2021년 한화에 입단했지만 데뷔 시즌 이후 부상과 상무 복무가 겹치며 지난해까지 줄곧 2군에만 머물렀다.

키움이 지난해 11월 2차드래프트 3라운드에서 2억 원을 투자해 데려온 선수가 이적 첫해부터 팀 선발진의 핵심이 된 것이다.

안우진이 재활 중인 키움 선발진에 배동현은 단비 같은 존재다.

풀타임 선발 경험이 없다는 변수는 남아 있지만 현재 페이스는 2차드래프트 하위 라운드 출신으로는 이례적인 수준이다.

[김선영 마니아타임즈 기자 / maniarepor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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