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 원곡고, 생명존중 및 자살예방 캠페인 실시…“함께하면서 이겨내요”

구재원 기자 2026. 4. 8. 14:5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로간의 작은 격려와 따뜻한 연결이 학생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안산 원곡고등학교(교장 견한수)가 9일까지 학생들의 심리적 위기 예방은 물론 생명존중 의식을 높이기 위해 '생명존중 및 자살 예방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번 캠페인은 학업과 대인관계 등으로 인한 스트레스 예방과 학생들이 자기 존중감 그리고 생명윤리를 키울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안산 원곡고가 생명존중 캠페인을 통해 따뜻한 학교 문화를 조성하고 있다. 원곡고 제공


“서로간의 작은 격려와 따뜻한 연결이 학생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안산 원곡고등학교(교장 견한수)가 9일까지 학생들의 심리적 위기 예방은 물론 생명존중 의식을 높이기 위해 ‘생명존중 및 자살 예방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번 캠페인은 학업과 대인관계 등으로 인한 스트레스 예방과 학생들이 자기 존중감 그리고 생명윤리를 키울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은 학생 주도형 활동을 중심으로 또래 간 관심과 배려가 함께하는 학교 문화를 조성하는 데 초점을 뒀다.

행사는 등굣길 ‘마음 챙김’ 캠페인과 ‘꼬리에 꼬리를 무는 생명의 고리’ 활동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등굣길 마음챙김은 등굣길에는 학생들에게 생명존중 메시지가 담긴 시향지에 아로마 오일을 분사해 전달하는 활동이며, ‘생명의 고리’ 활동의 경우 학생 참여형 공동체 예술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이 힘들어하는 친구에게 하고 싶은 말이나 자신에게 힘이 됐던 한 문장을 종이띠에 적어 긴 ‘생명의 고리 체인’을 만드는 활동이다.

두 가지 활동을 모두 완료한 학생에게는 소정의 상품이 제공된다.

캠페인 기간 동안 점심 시간에는 학생들이 작성한 감동적인 메시지를 선정, ‘오늘의 생명존중 한마디’ 특집 방송을 진행과 함께 또래 상담 동아리와 방송부가 협업, 희망곡과 응원 멘트 그리고 전교생에게 생명존중 감수성을 전파할 예정이다.

특히 8일 5교시에는 안산시자살예방센터와 연계한 외부 강사를 초빙, 전교생을 대상으로 생명존중 교육을 실시했으며, 학부모에게는 가정통신문과 학교 홈페이지를 통해 관련 정보하고 교직원에게는 ‘학생 자살 징후 체크리스트’와 위기 대응 매뉴얼을 배부해 조기 발견할 수 있는 체계도 강화한다.

원곡고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관심과 배려가 충만한 학교 문화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구재원 기자 kjw9919@kyeonggi.com

Copyright © 경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