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故김창민 감독 가해자 "죽을 죄 지었다…거듭 사죄드린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고(故) 김창민 감독 상해치사 사건의 피의자인 이모(30대)씨가 언론을 통해 공개적으로 김 감독과 김 감독 유족에게 사과 의사를 전했다.
이씨는 지난 7일 밤 뉴시스 기자와 만난 자리에서 "김창민 감독님과 유가족에게도 죽을죄를 지은 것을 안다"며 공개적으로 사과의 뜻을 전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구리=뉴시스] 이호진 기자=고(故) 김창민 감독 상해치사 사건 피의자인 이모씨가 7일 뉴시스와 만난 자리에서 김 감독과 유가족에 대한 사죄의 뜻을 전하고 있다. 2026.04.08. asake@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4/08/newsis/20260408142525742bnay.jpg)
[구리=뉴시스]이호진 기자 = 고(故) 김창민 감독 상해치사 사건의 피의자인 이모(30대)씨가 언론을 통해 공개적으로 김 감독과 김 감독 유족에게 사과 의사를 전했다.
이씨는 지난 7일 밤 뉴시스 기자와 만난 자리에서 "김창민 감독님과 유가족에게도 죽을죄를 지은 것을 안다"며 공개적으로 사과의 뜻을 전했다.
그는 "김 감독님 유가족의 연락처를 몰라 수사기관에 수차례 사과와 합의를 하고 싶다는 의사를 전달했으나 답을 받지 못했다"며 "이는 제 신문조서에도 기록이 남아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씨는 "계속 만나 뵙고 사과를 드리고 싶었으나, 연락처를 알 수 있는 방법이 없었다"며 "결국 언론을 통해서 먼저 사과를 드리게 된 점도 거듭 죄송하고, 기회를 주신다면 찾아 뵙고 사죄드리겠다"고 말했다.
그는 "어떤 말로 사죄를 하더라도 유가족에게 위로가 되지는 않겠지만 죽을 죄를 지었다는 것도 알고 이번 일에 대한 책임을 회피할 생각도 없다"며 "다만 김 감독님을 해할 의도도 없었고 싸움을 일으키지 않기 위해 정말 많이 노력했다는 것만은 말씀드리고 싶다"고 했다.
사건 당일 상황에 대해서는 "상당히 많은 부분이 잘못 알려져 있지만 아버지와 아들을 잃은 유가족의 아픔에 공감하고 죄스러운 마음이 커 지금 거론하는 것이 적절하지 않은 것 같다"며 "그날 있었던 일에 대해서는 검찰 조사와 재판 과정에서 자세한 부분이 확인될 것"이라고 말을 아꼈다.
끝으로 이씨는 "현재 김 감독님과 유가족분들을 포함해 너무 많은 분들이 이번 일로 피해를 보고 관계가 없는 사람들까지 피해가 확산되는 상황인 것을 안다"며 "국민 여러분들이 이번 사건에 대해 분노하시는 점도 충분히 공감하지만 검찰 조사도 성실하고 정직하게 임할 것을 약속드리니 결과가 나올 때까지 잠시만 기다려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asake@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서인영, 똑닮은 새엄마 첫 공개…母 "욕설 논란 때 가장 힘들어"
- "故김창민 감독 폭행 가해자, 다른 '소주병 폭행' 집유 기간"
- 선우용여, 800만원에 산 청담동 99평 땅 100억…"1250배 뛰었다"
- 코미디언 이진호, 급성 뇌출혈로 쓰러져 중환자실 입원
- '낭랑 18세' 가수 한서경, 강남 아파트 날리고 월세방 전전
- 김민경, 임신 성공…"소중한 아이가 찾아왔습니다"
- KCM, 수십억 빚에 숨겼던 딸 공개…"너무 예뻐"
- '박유천 동생' 박유환, 딸 생겼나 "아빠 잘 때 배꼽 파"
- 최진실 아들 환희, 동생 준희 5월 결혼식 혼주 맡는다
- "당연히 올 거라고 생각" 정선희, 안재환 실종 신고 지연 이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