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오월드서 늑대 탈출…250여 명 투입 수색 "발견 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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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오월드 동물원에서 늑대 1마리가 우리를 탈출해 관계당국이 대대적인 수색에 나섰다.
8일 오전 9시 30분쯤 대전 중구 사정동 오월드에서 "늑대가 탈출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당초 늑대는 동물원 내부에 머무는 것으로 알려졌지만, 오후 1시 29분쯤 오월드 사거리 방향으로 이동한 것이 확인되면서 수색 범위가 확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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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오월드 동물원에서 늑대 1마리가 우리를 탈출해 관계당국이 대대적인 수색에 나섰다.
8일 오전 9시 30분쯤 대전 중구 사정동 오월드에서 "늑대가 탈출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대전소방본부와 오월드 등에 따르면, 탈출한 늑대는 사람 손에 길러진 2024년 1월생으로 합사 과정에서 울타리 틈새를 통해 빠져나온 것으로 파악됐다.
탈출 직후 경찰과 소방, 금강유역환경청, 중구청, 오월드 등 인력 250여 명이 투입돼 수색이 진행 중이다. 경찰특공대와 탐지견 2마리, 전문 엽사도 현장에 동원됐다.

당초 늑대는 동물원 내부에 머무는 것으로 알려졌지만, 오후 1시 29분쯤 오월드 사거리 방향으로 이동한 것이 확인되면서 수색 범위가 확대됐다.
시민 제보 사진에는 늑대가 도로를 이동하는 모습도 포착됐다.
소방 관계자는 "수색 범위를 더 넓혀야 하는 상황"이라며 "늑대를 발견할 경우 즉시 신고해달라"고 당부했다.
늑대는 관람객 입장 전 탈출한 것으로 파악됐으며, 오월드는 이날 운영을 중단했다. 현재까지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대전시는 "인근 시민들께서는 안전에 유의해달라"는 안내 메시지를 전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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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CBS 김미성 기자 msg@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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