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보문산 인근 비상…오월드 탈출 늑대, 3시간째 수색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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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대전 중구 오월드에서 사육 중이던 늑대 1마리가 탈출해 당국이 3시간째 수색을 벌이고 있다.
이날 오후 1시30분경 탈출한 늑대가 오월드 사거리 방향으로 이동한 것으로 파악되면서, 경찰은 수색 범위를 사정공원 인근까지 확대해 집중 추적에 나섰다.
대전시는 인근 주민들에게 안전에 유의해달라는 재난문자를 발송해 초기 안내에서는 탈출 개체가 '1살'로 알려졌으나, 오월드 측은 이후 해당 늑대가 '5살'이라고 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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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투데이 오민지 기자] 8일 대전 중구 오월드에서 사육 중이던 늑대 1마리가 탈출해 당국이 3시간째 수색을 벌이고 있다.
이날 오후 1시30분경 탈출한 늑대가 오월드 사거리 방향으로 이동한 것으로 파악되면서, 경찰은 수색 범위를 사정공원 인근까지 확대해 집중 추적에 나섰다.
대전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24분경 "동물원에 있던 늑대가 탈출했다"는 최초 신고가 접수됐다.
당국은 경찰 110명, 소방 37명, 금강유역환경청 유해조수포획팀과 오월드 관계자 등 200여명을 투입해 일대 수색을 벌이고 있다.
오월드 뒤편이 보문산과 연결돼 있는 점도 우려해 경찰견과 드론이 동원됐으며 민간 엽사도 지원에 참여한 것으로 전해졌다.
대전시는 인근 주민들에게 안전에 유의해달라는 재난문자를 발송해 초기 안내에서는 탈출 개체가 '1살'로 알려졌으나, 오월드 측은 이후 해당 늑대가 '5살'이라고 정정했다.
경찰은 땅을 파는 늑대의 습성을 고려할 때 울타리 하부를 파고 그 틈을 통해 탈출했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
한편 오월드에는 기존 방사장에 늑대 14마리가 사육 중이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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