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주년 무대 향한다’ 한국 탁구, 런던 세계선수권 최종 엔트리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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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런던 세계탁구선수권대회 단체전에 출전할 한국 국가대표팀이 최종 확정됐다.
2024년 세계청소년선수권 우승 주역인 그는 지난해 도하 세계선수권 개인전에 이어 단체전까지 연속 출전을 앞두게 됐다.
이번 대회는 국제탁구연맹 창립 100주년을 기념하는 상징적인 무대로, 출전국도 기존 40개국에서 64개국으로 확대됐다.
한국 대표팀은 오는 28일 출국해 현지 적응을 거친 뒤 대회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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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손찬익 기자] 2026 런던 세계탁구선수권대회 단체전에 출전할 한국 국가대표팀이 최종 확정됐다. 젊은 기대주들이 대거 합류하며 ‘100주년 무대’를 향한 본격적인 준비에 들어갔다.
대한탁구협회는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진천국가대표선수촌에서 파견대표 선발전을 개최하고 런던으로 향할 마지막 퍼즐을 완성했다. 세계선수권 단체전은 남녀 각 5명씩 총 10명으로 구성된다.
남자부는 장우진(세계 9위), 안재현(20위), 오준성(31위)이 세계랭킹 기준으로 우선 선발됐다. 여기에 선발전을 통해 김장원과 임유노가 합류하며 최종 엔트리가 완성됐다.

김장원은 1차 토너먼트에서 조대성, 임종훈, 박규현 등 대표팀 경험이 있는 선수들을 연달아 꺾으며 이변의 주인공이 됐다. 임유노 역시 2차 토너먼트에서 임종훈과 박규현을 차례로 제압했다. 상무 전역 또는 전역을 앞둔 두 선수는 나란히 생애 첫 태극마크를 달게 됐다.
여자부는 변수가 있었다. 자동 선발 대상이었던 주천희가 귀화 규정(7년)을 충족하지 못해 출전이 불가능해지면서 선발전이 한 차례 더 치러졌다.
신유빈(세계 12위), 김나영(30위)과 함께할 세 자리는 선발전을 통해 결정됐다. 박가현, 양하은, 유시우가 각각 1·2·3차 토너먼트를 우승하며 대표팀에 이름을 올렸다.

특히 박가현의 돌풍이 눈길을 끌었다. 주니어 선수임에도 1차 토너먼트를 제패하며 가장 먼저 태극마크를 달았다. 최근 논란이 있었던 대표 선발 규정을 실력으로 돌파한 셈이다. 2024년 세계청소년선수권 우승 주역인 그는 지난해 도하 세계선수권 개인전에 이어 단체전까지 연속 출전을 앞두게 됐다.
양하은과 유시우의 합류도 의미가 있다. 풍부한 경험을 지닌 양하은은 젊은 선수단의 중심을 잡을 것으로 기대되며, 최근 성장세가 두드러진 유시우는 ‘히든카드’로 활용될 가능성이 크다.
이로써 한국 대표팀은 남자 장우진, 안재현, 오준성, 김장원, 임유노, 여자 신유빈, 김나영, 박가현, 양하은, 유시우로 구성됐다.

이번 대회는 국제탁구연맹 창립 100주년을 기념하는 상징적인 무대로, 출전국도 기존 40개국에서 64개국으로 확대됐다. 대회는 오는 28일부터 내달 10일까지 13일간 열린다.
경기 방식도 변화했다. 남녀 각 64개국이 4개국씩 16개 조로 나눠 예선리그를 치르고, 상위 팀들이 본선 토너먼트에 진출한다. 세계랭킹 상위 7개국과 개최국 잉글랜드 등 8개국은 본선 32강 진출이 확정된 상태로 시드 배정 경기를 치른다.
남자 세계랭킹 6위, 여자 3위인 한국은 시드 그룹에서 일정을 시작한다. 남자는 중국, 스웨덴, 잉글랜드와, 여자는 중국, 대만, 루마니아와 같은 그룹에 편성됐다.
한국 대표팀은 오는 28일 출국해 현지 적응을 거친 뒤 대회에 나선다. 진천선수촌에서 마지막 담금질을 이어가며 ‘완전체’ 전력으로 100주년 무대를 준비한다.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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