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벽한 경기력' 분당 SK U9, 2026 인천 춘계 대회 챔피언 등극... 통산 V2 달성

조형호 2026. 4. 8.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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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 SK U9 대표팀이 끈끈한 수비를 바탕으로 정상에 올랐다.

분당 SK의 우승을 이끈 박준형 코치는 "양구 대회 이후 오랜만에 대회에 나와서 그런지 예선 두 경기동안 야투율이 저조했지만 그래도 수비로 풀어나가려는 모습과 서로를 격려하는 장면이 인상적이었다. 최근 우승을 경험하며 긴장감이 풀어지기도 했지만 늘 최선을 다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지도하겠다. V2를 달성한 아이들과 응원해주신 학부모님들께 공을 돌린다"라고 총평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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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조형호 기자] 분당 SK U9 대표팀이 끈끈한 수비를 바탕으로 정상에 올랐다.

분당 SK 주니어 나이츠 농구교실(분당 팀식스)은 지난 4일 인천 송림초 체육관에서 열린 '2026 인천 춘계 종별 농구대회 U9부에서 압도적인 페이스로 우승을 차지하며 창단 후 두 번째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양구 대회 이후 오랜만에 대회에 나선 분당 SK였지만 공백은 없었다. 김대인과 김하영의 속공 득점과 미드레인지 게임을 통해 리드를 잡은 분당 SK는 ATB를 21-5로 꺾고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

이어진 클러치타임과의 예선 2경기에서도 탄탄한 조직력으로 승리를 수확한 분당 SK였다. 신재완이 적극적인 수비로 상대를 무력화시켰고 강그림과 권도현, 이현, 윤라현, 벤지 등 다양한 선수들이 제 역할을 수행하며 주도권을 유지했다. 예선 단 한 차례 위기도 겪지 않은 분당 SK는 클러치타임을 22-6으로 완파하고 준결승에 올랐다.

4강은 위례 SK와의 SK 주니어 더비. 김하영과 김대인, 신재완 등이 득점의 축에 섰고 예선에서 다소 부진했던 신재경이 완벽하게 살아났다. 주축들의 고른 득점에 힘입은 분당 SK는 위례 SK를 30-20으로 꺾고 결승에 진출했다.

결승에서도 분당 SK의 기세는 꺾이지 않았다. 김대인과 신재경이 19점을 합작하며 공격의 선봉장에 섰고 경기에 투입된 전원이 침착한 경기 운영으로 흐름을 유지했다. 결국 고스포츠에 27-19로 승리한 분당 SK가 완벽한 페이스에 우승이라는 결실을 맺었다. MVP는 공수양면에서 맹활약한 김하영이 수상했다.

분당 SK의 우승을 이끈 박준형 코치는 "양구 대회 이후 오랜만에 대회에 나와서 그런지 예선 두 경기동안 야투율이 저조했지만 그래도 수비로 풀어나가려는 모습과 서로를 격려하는 장면이 인상적이었다. 최근 우승을 경험하며 긴장감이 풀어지기도 했지만 늘 최선을 다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지도하겠다. V2를 달성한 아이들과 응원해주신 학부모님들께 공을 돌린다"라고 총평을 남겼다.

끈끈한 수비와 완성도 높은 공격으로 2번째 우승을 차지한 분당 SK U9. 유소년 농구 전통 강호 클럽에 새로운 대들보가 탄생했다.

#사진_분당 SK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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