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발 원가 상승 덮친 식품기업…정부, 포장재 전환 지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중동 전쟁에 따른 원자재 가격 상승과 수급 불안에 대응해 식품기업의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지원을 강화한다고 오늘(8일) 밝혔습니다.
전쟁으로 과자·라면 포장지와 음료 용기 등에 사용되는 합성수지의 주요 원료인 나프타 가격이 급등하면서, 식품기업들은 포장재 수급난과 함께 제조원가 상승 부담을 겪고 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식품업계 '중동사태에 포장재 1∼2개월 고비' [연합뉴스 자료사진]](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4/08/newsy/20260408134127296paiv.jpg)
농림축산식품부는 중동 전쟁에 따른 원자재 가격 상승과 수급 불안에 대응해 식품기업의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지원을 강화한다고 오늘(8일) 밝혔습니다.
전쟁으로 과자·라면 포장지와 음료 용기 등에 사용되는 합성수지의 주요 원료인 나프타 가격이 급등하면서, 식품기업들은 포장재 수급난과 함께 제조원가 상승 부담을 겪고 있습니다.
이에 농식품부와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은 종이·금속·유리 등 대체할 수 있는 친환경 포장재 정보를 제공하고, 관련 기업 정보도 함께 안내해 식품기업의 포장재 전환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또 식품진흥원의 장비와 시설을 활용해 포장재 시험·분석과 안전성 검증, 적용 가능성 평가 등도 지원할 계획입니다.
아울러 국가식품클러스터 입주기업의 물류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공동 집하·배송 시스템' 도입도 추진합니다.
기업별로 개별 계약을 맺던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물량을 통합해 공동계약을 체결하고, 산업단지 내 원료중계공급센터를 물류 거점으로 활용할 방침입니다.
농식품부는 이를 통해 기업별 물류비를 20% 이상 절감하고 물류 효율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김정욱 농식품부 농산업혁신정책실장은 "원유와 나프타 가격 변동성 확대로 식품기업 부담이 커지고 있다"며 "친환경 포장재 전환과 공동 물류체계 구축을 통해 산업 경쟁력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오주현(viva5@yna.co.kr)
Copyright ©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중동전쟁 비협조에 뿔난 트럼프, 나토 수장에 '분풀이'
- 호르무즈 '이란 선박만' 통행…한국 선박은?
- 대학생 노린 '깡통 전세'…건축주·중개사·임대인 모두 한패
- 근무시간 '음주·소란' 부장판사 사직서 수리
- '음료 3잔' 알바생에 550만 원 돌려줬지만…더본 "가맹점 영업정지"
- "이란, 암호화폐 시장 큰손 …11조원 규모"
- 나홍진 '호프', 칸 영화제 경쟁 부문 진출…한국 영화 4년만
- 잇단 검거에도…'사적 보복 대행' 여전히 횡행
- [단독] 현대차, '안전벨트 고정장치 결함'으로 국내서도 리콜
- '학대의심' 3살 아이 응급 수술…20대 부모 긴급체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