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 복사꽃으로 물든 ‘봄의 무릉도원’

김산희 기자 2026. 4. 8.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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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이 따스한 봄볕 아래 찬란한 '분홍빛 바다'로 변신했다.

청도 전역에 만개한 복사꽃이 들녘을 수놓으며 장관을 이루고, 은은한 향기와 함께 봄의 정취를 전하고 있다.

청도군은 복사꽃을 지역의 봄을 가장 아름답게 보여주는 소중한 자산으로 평가하며, 올봄 청도를 찾는 방문객들이 잠시 걸음을 늦추고 분홍빛으로 물드는 찬란한 봄의 순간을 온전히 만끽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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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를 찾은 방문객이 청도 전역에 만개한 복사꽃 들녘을 걸으며 사진을 찍고 있다. 청도군 제공

청도군이 따스한 봄볕 아래 찬란한 '분홍빛 바다'로 변신했다.

청도 전역에 만개한 복사꽃이 들녘을 수놓으며 장관을 이루고, 은은한 향기와 함께 봄의 정취를 전하고 있다. 파란 하늘과 대비되는 선명한 분홍빛 꽃잎은 마치 수채화 물감을 풀어놓은 듯 눈부신 아름다움을 선사한다.

꽃길을 따라 걷는 방문객들은 바람에 일렁이는 꽃물결 속에서 일상의 피로를 잊고, 자연이 주는 따뜻한 위로와 여유를 만끽한다. 특히 굽이굽이 이어지는 복사꽃길은 '자연이 선물한 무릉도원'이라 불릴 만큼 특별한 감동을 전하며, 화사한 꽃터널 아래서 남기는 사진 한 장은 찬란한 봄날의 기록이 된다.

청도군은 복사꽃을 지역의 봄을 가장 아름답게 보여주는 소중한 자산으로 평가하며, 올봄 청도를 찾는 방문객들이 잠시 걸음을 늦추고 분홍빛으로 물드는 찬란한 봄의 순간을 온전히 만끽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현재 청도는 봄의 절정을 맞이하고 있다. 이번 주말, 복사꽃이 전하는 낭만과 설렘을 찾아 청도로 떠나보는 건 어떨까.
청도를 찾은 방문객이 청도 전역에 만개한 복사꽃 들녘을 걷고 있다. 청도군 제공

◆추천 여행 코스

복사꽃길 산책: 청도 전역에 흐드러진 복사꽃길을 따라 걷는 코스. 사진 촬영 명소로 인기.

운문사: 천년 고찰과 봄꽃이 어우러진 명소. 솔바람길 산책으로 힐링 가능.

청도 와인터널: 옛 철도 터널을 개조한 국내 유일 와인 숙성 공간. 청도의 특산 반시(씨 없는 감)로 만든 세계 최초의 감와인을 시음할 수 있다.

김산희 기자 sanhee@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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