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드림', 꼭 필요하신 분만…대기자 늘어 재정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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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가 11일 충북 충주시건강복지타운 그냥드림 사업장을 방문해 먹거리를 살펴보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국민에게 먹거리를 지원하는 '그냥드림' 사업의 대기 수요가 늘면서 정부가 현장상담을 강화하는 등 사업을 재정비합니다.
보건복지부는 5월 18일 본사업 전환을 앞두고 현재 진행중인 그냥드림 시범사업의 운영체계를 재정비한다고 8일 밝혔스빈다.
그냥드림 사업은 갑작스러운 생계 위기 등을 겪는 국민이 별도의 신청 절차나 소득 증빙 없이 필요한 먹거리와 생필품을 지원받을 수 있는 사업입니다.
이달 1일 기준 전국 68개 시군구에서 129곳의 사업장이 운영 중입니다. 지난해 12월 시범사업 시작 이후 7만8천251명을 지원하고 이 가운데 7천686명을 읍면동 복지센터로 연계하며 위기가구를 미리 찾아 복지 서비스와 연계하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문제는 일부 사업장에서 지원 필요성이 낮은 이들의 이용이 늘면서 대기 수요가 생기는 등 어려움이 생기고 있다는 점입니다.
실제로 인천시는 시범사업 광역사업장 1곳을 매주 수요일 2시간 운영했으나 대기가 길어지고 지원 필요성이 상대적으로 낮은 이용자가 다수 이용함에 따라 8일부터 운영을 종료하고 대체 사업장을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이에 복지부는 그냥드림 1차 이용 시 자가 체크리스트를 작성하게 하고 현장 상담을 강화함으로써 꼭 필요한 이들이 우선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입니다.
또한 관계부처, 지역복지자원과 연계를 강화해 취약계층 대상 지원도 확대합니다.
정은경 복지부 장관은 "운영과정에서 나타난 보완 필요사항을 신속하게 점검해 개선하겠다"며 "5월 18일 본사업을 시행하는 만큼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국민에게 신속하고 적정한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운영기준을 보완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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