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cc.review] ‘손흥민 울분 폭발 첫 필드골’ LAFC, 크루스 아술전 3-0 완승…‘4강행 한 발’

박진우 기자 2026. 4. 8. 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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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의 첫 필드골이 터진 가운데, LAFC가 4강에 한 발짝 다가섰다.

LAFC는 8일 오전 11시(한국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에 위치한 BMO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26 북중미카리브축구연맹(CONCACAF) 챔피언스컵 8강 1차전에서 크루스 아술에 3-0으로 승리했다.

LAFC가 3-0까지 리드를 벌렸다.

이로써 LAFC는 유리한 고지에서 2차전 멕시코 원정을 떠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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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박진우]

손흥민의 첫 필드골이 터진 가운데, LAFC가 4강에 한 발짝 다가섰다.

LAFC는 8일 오전 11시(한국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에 위치한 BMO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26 북중미카리브축구연맹(CONCACAF) 챔피언스컵 8강 1차전에서 크루스 아술에 3-0으로 승리했다.

LAFC는 4-2-3-1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손흥민, 부앙가, 마르티네스, 초니에르, 델가도, 틸만, 세구라, 타파리, 포르테우스, 팔렌시아, 요리스가 선발 출격했다.

크루스 아술은 3-4-3 포메이션을 내세웠다. 팔라베시노, 페르난데스, 파라델라, 캄포스, 마르케스, 로드리게스, 로다르테, 리라, 가르시아, 디타, 미에르가 선발로 나섰다.

[전반전] ‘손흥민 첫 필드골+마르티네스 원더골’ LAFC, 2-0 리드

요리스가 결정적인 선방쇼를 보여줬다. 전반 9분 우측 하프 스페이스에서 팔라베시노가 올린 얼리 크로스를 페르난데스가 헤더로 연결했지만 요리스가 안정적으로 쳐냈다.

LAFC가 뒤늦게 첫 슈팅을 만들었다. 전반 15분 좌측면에서 공을 잡은 부앙가가 안으로 접어 들어왔다. 이후 먼 거리에서 오른발 감아차기 슈팅을 시도했지만 골키퍼 정면으로 향했다.

드디어 손흥민의 ‘첫 필드골’이 터졌다. 전반 30분 역습 상황, 초니에르가 우측 빈 공간으로 쇄도하며 공을 잡았다. 이후 박스 안으로 쇄도하는 손흥민에게 완벽한 땅볼 크로스를 내줬고, 손흥민이 넘어지며 슈팅으로 연결해 골망을 갈랐다. 이로써 손흥민은 LAFC, 국가대표팀을 포함해 11경기 만에 득점에 성공했다. 이번 시즌 첫 필드골이기도 했다.

마르티네스의 ‘원더골’까지 더했다. 전반 39분 역습 상황, 초니에르가 우측면으로 쇄도하는 마르티네스를 향해 완벽한 긴 패스를 내줬다. 마르티네스는 수비 한 명을 단 상황에서 왼발 폭풍 드리블을 시도했고, 결국 박스 안까지 접근해 골키퍼 다리 사이로 침착하게 슈팅하며 추가골에 성공했다. LAFC가 2-0까지 격차를 벌렸다.

이후 추가골은 나오지 않았고, 전반은 LAFC의 2-0 리드로 끝났다.

[후반전] '마르티네스 추가골' LAFC, 3-0 완승으로 '4강행 정조준'

마르티네스의 화력이 폭발했다. 후반 14분 손흥민의 굴절된 패스가 마르티네스에게 향했다. 마르티네스는 그대로 드리블 돌파를 가져가며 좌측 하프 스페이스를 뚫었다. 수비가 많았음에도 벼락같은 왼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LAFC가 3-0까지 리드를 벌렸다.

마크 도스 산토스 감독이 체력 안배를 가져갔다. 후반 24분 마르티네스를 불러 들이고 제이콥 샤펠버그를 교체 투입했다.

크루스 아술의 시도는 번번이 빗나갔다. 후반 25분 코너킥 상황 로드리게스의 헤더는 골문 우측으로 벗어났고, 후반 26분 코너킥 상황 이바녜스가 시도한 헤더 역시 골문 좌측으로 빗나갔다. 손흥민은 후반 추가시간 2분 박수를 받으며 교체 아웃됐다.

후반 추가시간 3분에도 반전은 없었다. 경기는 LAFC의 3-0 완승으로 끝났다. 이로써 LAFC는 유리한 고지에서 2차전 멕시코 원정을 떠난다.

사진=LAFC, 쿠팡플레이 중계화면 캡처, 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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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우 기자 jjnoow@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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