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S도 인정' 손흥민 ‘새 역할’이 만든 대승 비밀... 더 무서운 선수로 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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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의 역할 변화가 LAFC 공격을 완전히 바꿔놓았다.
MLS 사무국은 7일(이하 한국시간) 최근 경기 주요 장면을 정리하며 손흥민의 새로운 활용 방식에 대해 높은 평가를 내렸다.
마크 도스 산토스 감독은 손흥민을 전통적인 최전방 공격수에서 벗어나 세컨드 포워드에 가까운 역할로 배치했다.
중원에서 나단 오르다스가 궂은 역할을 맡으며 균형을 잡았고, 손흥민은 보다 자유롭게 공간을 활용하며 공격 전개에 집중할 수 있었다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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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우충원 기자] 손흥민의 역할 변화가 LAFC 공격을 완전히 바꿔놓았다. MLS 사무국도 직접 주목하며 전술적 전환의 효과를 강조했다.
MLS 사무국은 7일(이하 한국시간) 최근 경기 주요 장면을 정리하며 손흥민의 새로운 활용 방식에 대해 높은 평가를 내렸다. 단순한 공격 포인트를 넘어 팀 공격 구조 자체를 변화시킨 핵심 요인으로 짚었다.
핵심은 위치와 역할이다. 마크 도스 산토스 감독은 손흥민을 전통적인 최전방 공격수에서 벗어나 세컨드 포워드에 가까운 역할로 배치했다. 이에 따라 손흥민은 볼 키핑 부담을 줄이고 보다 공격적인 지역에서 경기를 풀 수 있는 환경을 확보했다.
MLS 사무국은 이 변화가 경기력으로 직결됐다고 분석했다. 중원에서 나단 오르다스가 궂은 역할을 맡으며 균형을 잡았고, 손흥민은 보다 자유롭게 공간을 활용하며 공격 전개에 집중할 수 있었다는 설명이다.
이 전술은 올랜도 시티전에서 극명하게 드러났다. 손흥민은 5일 BMO 스타디움에서 열린 MLS 6라운드 홈경기에서 전반에만 4개의 도움을 기록하며 팀의 6-0 대승을 이끌었다. 경기 전체 흐름을 지배한 퍼포먼스였다.
경기 초반부터 영향력이 나타났다. 전반 7분 상대 자책골을 유도하며 흐름을 끌어왔고, 이후 본격적으로 찬스를 만들어냈다. 전반 20분 중앙에서 볼을 잡은 뒤 부앙가에게 내준 패스가 선제골로 이어졌다. 이어진 장면에서도 날카로운 연결로 추가골을 만들어냈다.
전반 28분에는 왼발 패스로 또 한 번 득점을 이끌어내며 도움 해트트릭을 완성했다. 전반 39분에는 팔렌시아의 골까지 연결하며 도움 4개를 채웠다. 부앙가는 해트트릭을 기록했고, 손흥민은 그 모든 과정의 출발점에 있었다.
MLS 사무국은 이 역할이 모든 경기에서 동일하게 적용될 수는 없다고 분석했다. 그러나 이번 경기에서는 손흥민의 장점을 극대화한 선택이었다고 평가했다. 슈퍼스타의 잠재력을 끌어내는 또 하나의 해법이 될 수 있다는 시각이다.
이번 활약은 최근 제기됐던 우려를 단숨에 잠재웠다. 손흥민은 올 시즌 득점이 제한되며 공격수로서 영향력이 줄어든 것 아니냐는 시선을 받아왔다. 레알 에스파냐전 페널티킥 득점이 유일한 골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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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도움 생산과 경기 조율 능력은 여전히 최고 수준이었다. 리그 6경기에서 7도움을 기록하며 도움 부문 선두로 올라섰다. 득점이 아닌 방식으로 팀을 이끄는 모습이었다.
도스 산토스 감독 역시 경기 후 손흥민의 역할을 높이 평가했다. 그는 손흥민이 득점뿐 아니라 경기 전반에 걸쳐 영향력을 행사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득점 부담을 과도하게 요구할 필요는 없다고 강조하며 현재 역할 수행에 만족감을 나타냈다.
손흥민은 이제 또 다른 시험대에 오른다. 8일 BMO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크루스 아술과의 북중미카리브 챔피언스컵 8강 1차전에 출전할 예정이다. / 10bird@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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