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휴전은 美의 100% 승리…이란 핵 완벽히 해결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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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란과 2주 휴전에 합의한 데 대해 '미국의 100% 승리'라고 주장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7일(현지 시간) AFP통신과의 전화 인터뷰에서 "(휴전 합의는 미국의) 완전하고 완벽한 승리"라며 "100%다. 이에 대한 의문의 여지는 없다"고 강조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의 고농축 우라늄 처리 방식에 대해선 "완벽하게 해결될 것"이라며 "그렇지 않았다면 나는 합의하지 않았을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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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대통령은 7일(현지 시간) AFP통신과의 전화 인터뷰에서 “(휴전 합의는 미국의) 완전하고 완벽한 승리”라며 “100%다. 이에 대한 의문의 여지는 없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란의 주요 동맹국인 중국이 이란의 휴전 동의에 관여했는지 묻는 말엔 “그렇다고 들었다”고 전했다. 뉴욕타임스(NYT)도 이란 당국자들을 인용해 이란이 파키스탄의 중재 노력과 중국의 막판 개입 끝에 휴전 제안을 수용했다고 보도했다. 중국은 이란에 유연한 태도와 긴장 완화를 촉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의 고농축 우라늄 처리 방식에 대해선 “완벽하게 해결될 것”이라며 “그렇지 않았다면 나는 합의하지 않았을 것”이라고 했다.
NYT 등에 따르면 이란 최고 국가안보회의는 성명을 내고 미국이 이란의 10개 조항 종전안을 전부 수용했다고 주장했다. 이란이 제시한 종전안에는 △우라늄 농축 허용 △호르무즈 해협 통제 지속 △역내 모든 기지에서 미군 전투 병력 철수 △이란에 대한 주요 제재 해제 △전쟁 피해 배상금 지급 등의 내용이 포함됐다.
트럼프 대통령은 트루스소셜에 ‘10개 항으로 된 제안에 대해 논의할 용의가 있다’고만 밝힌 상태다.
이혜원 기자 hyewo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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