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3차례 정상회담 이 대통령·이시바… 오찬서 ‘양국 셔틀외교’ 중요성 재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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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얼굴) 대통령이 8일 이시바 시게루(石破茂) 전 일본 총리와 오찬을 함께한다.
특히 이 대통령은 현 다카이치 사나에(高市早苗) 총리 취임 이후에도 양국 간 한·일 관계를 중시해야 한다는 차원의 메시지가 오가고 있는 만큼 이시바 전 총리에게 원활한 셔틀외교가 이어질 수 있도록 기여해 줄 것을 당부할 것으로 보인다.
외교가에서는 이 대통령과 이시바 전 총리의 오찬을 '현직'을 넘어 '전직'으로까지 한·일 셔틀외교 네트워크가 확대된 결과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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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 등 안보 정세도 의견교환

이재명(얼굴) 대통령이 8일 이시바 시게루(石破茂) 전 일본 총리와 오찬을 함께한다. 이번 오찬에서 이 대통령은 한·일 셔틀외교의 중요성을 강조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 대통령은 이날 이시바 전 총리와 만나 한·일 관계와 미국·이란 전쟁의 영향, 동북아시아 안보 정세 등에 관한 의견을 교환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이 대통령은 현 다카이치 사나에(高市早苗) 총리 취임 이후에도 양국 간 한·일 관계를 중시해야 한다는 차원의 메시지가 오가고 있는 만큼 이시바 전 총리에게 원활한 셔틀외교가 이어질 수 있도록 기여해 줄 것을 당부할 것으로 보인다.
이 대통령은 이시바 전 총리 재임 시절 일본과 세 차례 정상회담을 가졌다. 지난해 6월 캐나다에서 열린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를 계기로 첫 정상회담을 했다. 지난해 8월에는 일본 도쿄(東京)에서, 같은 해 9월에는 부산에서 정상 간 셔틀 방문 형식으로 회담을 했다. 이 대통령과 이시바 전 총리는 회담 때마다 좋은 ‘케미’를 보여 줬다는 평가를 받았다.
외교가에서는 이 대통령과 이시바 전 총리의 오찬을 ‘현직’을 넘어 ‘전직’으로까지 한·일 셔틀외교 네트워크가 확대된 결과물로 보고 있다. 이시바 전 총리는 일본의 현역 중의원으로, 대표적인 지한파 정치인으로 꼽힌다. 일본 자민당 내 온건·현실주의 노선의 중진 의원이다. 중국과의 관계 안정과 주변국과의 리스크 관리도 강조하는 등 다카이치 강경 보수 노선과 거리를 둬 왔다.
김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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