깜짝 휴전에 코스피 6%대 급등…매수 사이드카 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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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미국과 이란의 종전 합의 소식에 증시가 환호하고 있습니다.
합의의 방식에 대해서는 여전히 의견 차이가 남았지만, 경제가 중요하게 바라본 건 호르무즈해협의 개방이었고 최소한 그건 달성된 것으로 보입니다.
증시를 비롯해 온갖 지표에 반영됐던 중동 불안이 일제히 해소되기 시작했는데, 시장 흐름 짚어보고 중동 소식 알아보겠습니다.
김종윤 기자, 코스피가 장 초반부터 폭등했습니다.
현재는 어떻습니까?
[기자]
코스피는 개장 직후 5804로 5.6% 급등 출발했고, 코스피 200 선물이 6% 급등해 매수 사이드카까지 발동했습니다.
코스피는 현재 5820선에서 추가 상승을 시도하고 있습니다.
코스닥도 1084로 4.6% 상승 출발한 뒤 매수 사이드카가 발동했지만, 현재는 1080에서 호흡을 조절하고 있습니다.
코스피에선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조 4천억 원과 1조 8천억 원 넘게 순매수하지만, 개인은 3조 3천 원 이상 순매도하면서 적극적인 차익 실현에 나섰습니다.
미국과 이란 간 2주일 휴전 호재에 삼성전자는 7% 올라 '21 만전자'를 회복했고, 역대급 실적 전망에 SK하이닉스도 9% 이상 급등해 '110만닉스'를 터치하기도 했습니다.
삼성전자 호실적에 HBM 반도체장비주가 재부각되고, 중동재건 기대에 건설주도 강세입니다.
전 세계에서 750억 달러 공모가 예정된 스페이스 X 관련주는 강세를 보이고, AI시대 필수 인프라인 광통신주도 주목받고 있습니다.
반면 코스닥 시장 삼천당제약은 오늘(8일)도 하락하면서 바닥을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달러원 환율은 미국과 이란이 휴전에 합의하자 어제(7일)보다 27.1원 급락한 1477.1원에 개장한 뒤 1,470원 후반에서 하락하고 있습니다.
[앵커]
합의 소식이 전해지기 전에 마감했던 뉴욕증시는 혼조세를 보였죠?
[기자]
파키스탄의 2주간 휴전 제안에 미국과 이란의 협상 타결 기대감이 확산되면서 뉴욕 증시는 막판 낙폭을 줄였습니다.
다우지수는 0.1% 하락했지만 나스닥과 S&P 500 지수는 상승 마감했습니다.
앤트로픽이 TPU칩 공급 계약을 체결한 것으로 알려진 알파벳은 2%, 브로드컴은 6% 이상 급등했습니다.
반면 테슬라는 1.75% 떨어져 7주 연속 주가가 빠졌습니다.
SBS Biz 김종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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