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명보만큼 이강인 아낀다…엔리케 대찬사 “LEE? 우승하기 위해 매우 중요한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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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스 엔리케 감독이 이강인을 공개적으로 극찬했다.
엔리케 감독은 이강인을 콕 집어 칭찬했다.
이강인과의 재계약을 원했던 엔리케 감독은 이날 공개적인 발언을 통해 다시 한 번 선수의 마음을 잡으려고 했다.
엔리케 감독이 리버풀전에서 이강인을 어떻게 활용할지 지켜볼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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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박진우]
루이스 엔리케 감독이 이강인을 공개적으로 극찬했다.
파리 생제르맹(PSG)은 8일 오전 4시(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에 위치한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열리는 2025-26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8강 1차전에서 리버풀을 상대한다.
‘디펜딩 챔피언’ PSG는 다시 한 번 왕좌를 이어가려 한다. 기세는 좋다. 지난 16강에서 첼시를 상대로 1, 2차전 합산 점수 8-2로 압도적인 우위를 점하며 8강에 안착했다. 이강인은 선발로 나서지는 못했지만, 두 경기 연속으로 후반 교체 출전하며 ‘조커’의 면모를 과시했다.
리버풀전을 앞두고 진행된 사전 기자회견. 엔리케 감독은 이강인을 콕 집어 칭찬했다. “말로는 쉽지만, 실천하기는 매우 어렵다. 모든 대회 우승을 노리는 팀이라면 이강인과 곤살로 하무스처럼 언제든 팀을위해 헌신할 준비가 된 선수들이 필요하다”라며 이강인의 헌신적인 태도를 높게 샀다.
이어 엔리케 감독은 “이런 선수들을 찾는 건 매우 어렵다. 우리는 이들을 보유하고 있어 매우 만족스럽다. 우리가 원하는 목표를 이루기 위해 매우 중요한 선수들”이라며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이강인과 하무스를 향한 변함없는 신뢰를 드러낸 셈이다.
이강인은 꾸준한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다. 올해 초 부상에서 복귀한 이후, 선발과 교체를 오가며 영향력을 과시하고 있다. 특히 PSG에서는 우측 메짤라로 출전, 특유의 왼발 킥으로 공격 전개의 시발점 역할을 하고 있다.
유일하게 아쉬운 점은 ‘완벽한 주전’이 아니라는 점. 이강인은 후반 교체로 120%의 몫을 해내고 있지만, 선수라면 누구나 선발 출전을 원한다. 때마침 앙투안 그리즈만이 이번 시즌을 끝으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떠나는 상황, 아틀레티코는 지난 겨울 이적시장에 이어 다시 한 번 이강인 영입을 정조준하고 있다. 최근에는 유럽 축구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시오 로마노 기자가 프리미어리그(PL)에서도 이강인 영입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보도한 바 있다.
이강인과의 재계약을 원했던 엔리케 감독은 이날 공개적인 발언을 통해 다시 한 번 선수의 마음을 잡으려고 했다. 다만 계속해서 후반 교체로 출전하는 빈도가 늘어간다면, 이강인 역시 구체적인 관심을 받는 만큼 이적을 고려할 수 있다. 엔리케 감독이 리버풀전에서 이강인을 어떻게 활용할지 지켜볼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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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우 기자 jjnoow@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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