컵스 영건 호튼, 팔꿈치 인대 재건 수술로 시즌 아웃 유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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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 컵스가 시즌 초부터 마운드에서 대형 악재가 터졌다.
이날 경기를 앞두고 크레이그 카운셀 컵스 감독은 "케이드 호튼이 팔꿈치 인대 재건 수술을 받게 됐다"고 전했다.
이후 2025시즌 빅리그에 데뷔한 호튼은 23경기에 등판해 118이닝을 소화하며 11승 4패 평균자책점 2.67을 기록해 팀의 선발 마운드에 힘을 보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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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시카고 컵스가 시즌 초부터 마운드에서 대형 악재가 터졌다.
컵스는 8일(한국시각) 미국 플로리다주 세인트피터즈버그이 트로피카나 필드에서 열린 2026 메이저리그(MLB) 탬파베이 레이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9-2로 승리했다.
이날 경기를 앞두고 크레이그 카운셀 컵스 감독은 "케이드 호튼이 팔꿈치 인대 재건 수술을 받게 됐다"고 전했다.
이어 "수술 일정이 아직 정해지진 않았으나 남은 시즌은 등판하지 못할 것"이라며 호튼의 시즌 아웃을 암시했다.
호튼은 지난 2022년 MLB 신인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에 컵스의 지명을 받았다. 이후 2025시즌 빅리그에 데뷔한 호튼은 23경기에 등판해 118이닝을 소화하며 11승 4패 평균자책점 2.67을 기록해 팀의 선발 마운드에 힘을 보탰다.
이러한 활약으로 호튼은 내셔널리그(NL) 신인왕 투표에서도 2위를 차지했다.
올 시즌에도 호튼의 활약은 이어졌다. 지난달 29일 워싱턴 내셔널스와의 경기에서 6.1이닝 4피안타(1피홈런) 1볼넷 4탈삼진 2실점으로 호투를 펼치며 첫 승을 신고하기도 했다.
허나 지난 4일 클래블랜드 가디언스와의 경기에서 호튼은 2회말 도중 오른팔 통증을 느껴 교체됐고, 정밀검사 결과 오른쪽 팔꿈치 인대가 손상됐다는 진단을 받았다.
현재 컵스는 좌완 선발 투수 맷 보이드도 최근 이두박근 염증으로 부상자 명단에 올라 있는 상태인데, 호튼까지 이탈하면서 마운드에 악재가 끊이지 않고 있다.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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